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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여수 맛집] 광주식당, 나주곰탕

 

1박 2일 동안의 여수 출장으로 저녁과 다음날 아침을 먹은 곳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았다.
저녁으로 먹은 감성돔회, 광어회를 먹었던 횟집인 여수 수산물특화시장(회센터)의 광주식당과 다음날 오전 방문한 나주곰탕 집을 영상에 담아봤다.
여수 수산물특화시장의 광주식당(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로 60-31)
 
수산물특화시장 1층 점포에서 상인과 흥정해서 활어회를 산다. 상인과 연결된 식당으로 횟감과 매운탕 거리를 가져가면 조리를 해준다. 바닷가 근처에서 먹은 회는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다. 회 밑에는 얼음을 깔아둬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 탕은 맑은탕과 매운탕 두가지가 제공된다. 매운탕은 금새 밥공기를 비우게 한다.
나주곰탕(전라남도 여수시 학동1길 16-8)
다음날 오전 방문한 나주곰탕은 사장님이 나주 출신으로 원조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신 분이다.
흔히 곰탕집은 뽀얀 국물을 내지만 나주곰탕은 약간 장터국밥의 형태를 띄고 있다. 뚝배기에 나올때 고추가루를 살짝 뿌려 나온다. 국물은 갈비탕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 있다. 이 집은 김치가 일품인데 뚝배기를 비우기 전에 2번 이상은 김치를 더 달라는 요청을 할 것만 같은 맛이다. 매해 김장으로 2000포기를 담는다는 사장님의 정보가 있다.
나주곰탕과 신김치의 조화를 잊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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