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정부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을 파견했다. 외교부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50분경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2진이 한국 군수송기를 통해 튀르키예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긴급구호대 2진은 외교부 2명, 긴급구호대 의료팀 10명(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국방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5명, 민간긴급구호단체 4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민간긴급구호단체에서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굿네이버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월드비전이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현지에서 합류해 긴급구호대 2진의 활동이 이뤄질 때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구호물품으로는 텐트(매트 포함) 1030동, 담요 3260장, 침낭 2200장이 마련됐다. 긴급구호대 2진은 최대 7일 일정으로 구호물품 전달, 향후 구호,재건 사업 관련 협의를 튀르키예 유관당국과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교육부는 다음달 24일까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2023년 새 학기 대비 개교 예정학교 공사장 및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새 학기 개교 예정학교 공사장과 통학로, 초중등학교를 포함한 전체 교육시설이 해당된다. 학교에서는 교육부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자체점검 계획을 수립한다. 올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많은 눈과 강추위가 반복된 만큼 얼어붙은 땅 속 수분이 녹으면서 건물, 옹벽, 석축, 사면 등에 균열 또는 침하 등이 발생할 수 있어 관리 상태를 철저하게 확인해 사고 위험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교육부는 전했다. 해빙기 재해취약시설과 신설학교 공사장에 대한 점검은 강화하고 취약시기 및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구조안전위험시설,붕괴위험시설 점검과 3월 개교 예정 신설학교의 주변 통학로와 공사현장 점검,관리를 철저히 실시한다. 자체 및 관련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전문가, 공무원과 학생 또는 학부모 등 시설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민관합동점검반도 구성해 취약시설을 점검한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안전점검 때 점검자가 즉시 시정해 조치 완료하고 경미한 결함이나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15일 '이번 달 말까지 치료제 담당 약국을 6000여 개소로 확대하고 위치정보 서비스를 제공해 먹는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최근 중증화율과 치명률*이 소폭 증가해 고위험군에 대한 치료제 처방률과 예방접종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정부는 오는 28일까지 치료제 담당 약국 집중확대기간을 운영해 지난 9일 기준 3200개소에서 6000개소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지난주 일평균 확진자 수는 1만 3553명, 신규 위중증 환자 수는 222명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되기 전인 1월 4주보다 각각 36%와 28% 감소했다'고 전했다. 이어 '감염재생산지수는 0.81로 6주 연속 1 미만을 유지하고 있고, 중환자실 병상가동률도 20%대를 나타내어 방역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제2총괄조정관은 '최근 분석 결과에 따르면 확진자 중 2가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경우 미접종자 대비 중증화 위험도가 92.1%감소한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 마련을 위해 시도교육청, 대학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18일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와 관련해 시도교육청,대학 등과 긴밀히 논의해 보완 방안을 확정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대학 입학 관계자, 학계 전문가, 교원 등 17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협의체에서는 이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교원의 성취평가 역량 강화 방안과 성취평가제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점검,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성취평가제 적용 범위 및 방법, 과목 이수제 도입에 따른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대학,고교에서 바라보는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를 주제로 고교학점제,성취평가제 운영 현황, 현장의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집중 논의할 쟁점사항들을 정리했다. 교육부는 협의체의 집중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에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정부가 소득,건강,안전 등 사회 위험 요인에 복합적으로 노출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부처별 단독 대응이 어려운 사회 현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한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사회위기대응 범부처 전담팀'을 출범,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교육부 차관을 단장, 교육부 차관보를 간사로 해 중요 안건은 단장이 직접 주재한다. 그 외에는 간사가 주재해 주기적인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중요 사안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시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 10개 부처가 전담팀에 참여하며 ▲교육,복지,고용 대응 ▲신체,정신건강 대응 ▲재난,범죄,폭력 예방,대응 ▲제도연계,기반구축 등 총 4개 분야로 운영한다. 전담팀은 우선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위기 취약계층 보호,지원 종합대책'을 올해 상반기에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 조기 발견,위기 지원 등을 위한 세부과제 발굴, 부처,기관 간 분절적 대응 해소를 위한 유기적 연계,협력 방안 모색, 부문별 전문가 의견수렴 및 민관 합동 대응전략 수립 등을 추진한다. 최일선 현장에 있는 지자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한국과 일본,중국 3국이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을 통해 스포츠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9일 국방컨벤션 3층 화랑홀에서 나가오카 게이코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 저우진창 중국 국가체육총국 부국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하며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은 ▲미래세대를 위한 올림픽 정신의 확산 ▲장애인, 노인, 저개발국, 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연대 ▲전문체육, 도핑 방지, 생활체육, 스포츠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올림픽을 통한 연대와 화합의 정신이 현재 세대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도 강렬한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지금이 동북아 스포츠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확장할 때고 스포츠가 가진 통합의 힘을 바탕으로 3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사회 스포츠 분야를 이끌어갈 선도국가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국 대표는 이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2020 도쿄 하계올림픽,패럴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자산을 미래세대에 전파하기 위한 지속적인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전국적으로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이 증가하는 추세다.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은 일반적으로 사업체수 등의 감소, 노후건축물 비중 증가가 동반하는 종합적인 쇠퇴양상이 나타난다. 쇠퇴도시에서는 일자리 감소, 낮은 삶의 질, 도시경쟁력 약화 등의 문제도 제기된다. 이처럼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해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도시재생이라고 한다. 해외에서도 제조업 중심의 전통산업의 쇠퇴 및 인프라 노후화 등에 따른 경제 침체문제가 발생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 중앙정부 차원의 국가사업으로 도시재생과 관련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3년 12월 '도시재생법'이 시행되고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재생전략계획과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이 본격화되기 시작했다. 이듬해 4월에는 한국형 도시재생 정책과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국가선도사업 추진이 결정돼 첫 국비지원사업 공모가 실시되면서 도시재생사업의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도시재생사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2023학년도 1학기 2차 국가장학금 신청 접수가 지난 2일 9시부터 다음달 15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2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4일부터 12월 29일까지 1차 신청이 진행됐다. 이번 2차 신청 기간에는 1차 신청을 놓친 재학생과 신입생, 편입생, 재입학생, 복학생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 누리집(http://www.kosaf.go.kr)과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24시간 신청할 수 있다. 2차 신청 마감 이후에는 더 이상 올해 1학기 국가장학금 신청을 할 수 없다. 국가장학금은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소득과 재산이 일정 수준 이하인 대학생 중 성적 기준을 충족한 학생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소득연계형 장학금이다. 교육부는 특히 올해부터 입학금이 폐지됨에 따라 입학금 실비용분이 등록금에 산입된 대학의 소속 학생들에게는 등록금 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등록금에 산입된 금액을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입학금 폐지에 따른 국가장학금 지원은 성적이나 소득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므로 학자금 지원 9,10구간을 포함한 모든 신,편입생 등은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지난 30일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 유지를 결정한 것처럼 코로나19의 위험이 아직 사라진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김 제2총괄조정관은 '이번 주 월요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조정되어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한 걸음을 내디딜 수 있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특히 '(코로나19) 치명률이 0.08%로 아직 높고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이 10월 3주 이후 지속 상승해 22.8%를 기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정부는 중국발 해외 유입,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에 따른 재확산 가능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방역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제2총괄조정관은 '감염취약시설 등 마스크 착용 의무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마스크 착용을 점검,계도하고, 학교 내 집단감염에 대비해 방역 대응 점검 및 감염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온전한 일상 회복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예방접종과 자율적인 방역 실천 노력이 여전히 중요한 상황'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글로벌 원스톱 여행 서비스 기업 트립닷컴 그룹이 세계여행관광협회(WTCC),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와 함께 소비자 여행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 의하면 팬데믹 이후 여행객들은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고, 여행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발간된 보고서에서는 '변화의 시대: 2022년 이후 달라지고 있는 소비자 여행 트렌드'를 주제로, 팬데믹 이후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2022년과 그 이후의 소비자 여행 트렌드 변화를 살폈다. 그 결과 해외여행 시장이 점차 회복되면서 사람들이 여행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실천하는 등 여행에 대한 수요와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트립닷컴 그룹이 아시아와 유럽 11개국 7705명의 여행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지속 가능한 여행 옵션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등 팬데믹으로 인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드러났다. 여행객의 약 60%는 지난 몇 년 사이에 지속 가능한 여행 옵션을 선택했다고 답했으며, 75%는 향후 지속 가능한 여행을 더 계획하고 있다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환경부는 국민들의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는 '탄소중립 포인트'의 항목과 지급예산을 확대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는 2009년 에너지 분야(전기,수도,가스 절감)를 시작으로 2020년 자동차 분야(주행거리 감축), 지난해부터는 녹색생활 실천 분야로 확대됐다.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한다. 이번에 확대되는 탄소중립 포인트 항목은 ▲다회용컵(텀블러 등) 이용 ▲일회용컵 반환 ▲폐휴대폰 반납 ▲고품질 재활용품(투명 페트병 등) 배출 등 4가지다. 환경부는 항목 확대를 위해 지난해 24억 5000만 원이던 탄소중립 포인트 지급예산을 올해 89억 원으로 대폭 늘렸다. '다회용컵이용'의 경우 탄소중립 포인트제에 참여한 커피전문점 등 매장에서 일회용이 아닌 다회용컵을 가져가 음료를 주문하면 포인트를 1개당 300원 지급한다. 개인이 가져온 경우가 아닌 매장에서 일회용컵 대신 보증금을 부과하고 제공한 다회용컵을 반납할 때도 개당 300원의 포인트를 지급한다. 다만, 다회용컵 이용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환경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각 지자체는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적체 방지 및 적기 수거를 위해 지자체별 특별수거대책을 수립, 특별수거체계를 운영한다. 이에 따라 처리 상황반 및 기동 청소반 편성,운영, 민간수거업체 수거일정 사전 안내, 음식물쓰레기 전용 수거용기 확대 비치, 재활용폐기물 증가에 대비한 공공선별장 확대 운영 등이 추진된다. 종량제 및 음식물쓰레기 발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 지자체에서는 수거 일정을 조정해 폐기물 적체를 방지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수도권매립지의 폐기물 반입을 허용한다. 또 선물 포장재 등의 발생량 증가에 대비해 사전 조치 방안을 추진한다. 기존 공공,민간 선별시설 내에 여유 보관량을 확보하고 재활용폐기물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경우를 대비해 임시보관장도 마련한다. 전국 각 지자체에서는 선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한 사전 점검도 실시하기로 했다. 해마다 계속되는 쓰레기 불법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휴가지 등 폐기물 상습 투기우려지역, 주요 도로 지,정체 구간, 고속도로 휴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성인 남녀 10명 가운데 9명이 올해 자격증 취득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종합 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성인 남녀 762명을 대상으로 신년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 참여자의 84.3%가 자격증 취득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올해 도전하고 싶은 자격증으로는 부동산 침체에도 절반에 가까운 46%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겠다고 응답해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사회복지사(16.8%), 제과제빵기능사(16.4%), 주택관리사(14.8%), 회계사/세무사(13.6%), 공무원(13.2%), 직업상담사(11.5%), 한식조리기능사(11.1%)와 전기기사 등 전기분야 자격증(10%) 순으로 나타났다. 신년 N잡러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은 직업을 조사한 결과, 부동산 투자가 1위로 44.9%를 얻으며 부동산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튜버가 32.2%로 2위에 올랐고, 온라인 쇼핑몰 개설(24.1%)과 카페 사장(23.7%)이 비슷하게 표를 얻었다. 전자책 출간 및 강의 제작은 18.1%로 4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취업 및 이직에 가장 도움이 되는 자격증으로 정보처리기사 등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현대홈쇼핑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출발과 함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채널 리브랜딩을 추진한다. 채널 이름부터 간판 프로그램까지 모두 새롭게 바꾸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이를 통해 MZ세대 유입 속도를 대폭 끌어올려 고객층을 다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현대홈쇼핑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 모바일 앱에서 운영하는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름을 기존 '쇼핑라이브'에서 '쇼라'로 변경하고, 신규 채널명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믿고사쇼라'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전면에 내세운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대홈쇼핑은 지난해 8월 쇼라 상표권을 등록했다. 현대홈쇼핑은 리브랜딩을 기념해 11일 오후 9시 '구해왔쇼라'라는 새 고정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MZ세대 사이에서 유명한 일명 품절대란템, 신박템 등 일반적인 쇼핑 채널에서 구하기 어려운 인기 상품을 선별해 생방송 한정 혜택을 덧붙여 판매하는 이색 방송이다. 쇼라를 대표하는 간판 프로그램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기존의 라이브커머스는 명품 등 MZ세대 매출 비중이 높은 카테고리만 집중해 판매했다면, 구해왔쇼라는 희소성 높은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소싱해 판매하는 콘텐츠로 차별화했다. 첫 방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한화가 지난 7일 한화빌딩에서 '우주의 조약돌' 1기에 참여한 중학교 1,2학년 수료생 29명이 '우리가 달에 산다면'을 주제로 6개월간 진행한 프로젝트 발표와 함께 수료식을 진행했다. 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계열사의 우주 협의체인 스페이스 허브(Space Hub)와 KAIST 항공우주공학과가 함께 중학생의 경험형 교육을 위해 설계한 한국판 NASA 우주학교다. 연구 과제 선정부터 논리 구체화, 완성까지 모든 과정을 자기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개념 설계 과정, 과학,기술,공학,수학이 융합된 강의 커리큘럼, 역사,문학,철학 등을 접목한 우주 인문학 콘퍼런스 등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 관련 모든 비용은 한화가 부담한다. KAIST 항공우주공학과 이대영 교수는 '아이들이 실제 연구자들처럼 스스로가 문제를 만들고 그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다른 어느 교육 프로그램도 시도하지 못했던 과감한 도전이었다'고 평가했다. ◇ 2023년에도 프로그램 강화한 2기 시작… '한화-KAIST, 우주 인재 지속 육성' 우주의 조약돌 1기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KAIST 항공우주공학과 현직 교수 8명과 석,박사 과정 멘토의 도움을 받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