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2023년은 씨름 부활의 원년, 제2의 이만기, 강호동이 나오게 하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0일 민족 고유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이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K(케이)-씨름 진흥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진흥방안은 선수 출신 씨름인과 대한씨름협회 관계자, 학계,미디어,스포츠마케팅 등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K(케이)-씨름진흥 민관합동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만들었다. 씨름은 그동안 대형스타 부재와 기술씨름 쇠퇴로 침체기를 겪어 왔으며, 스포츠로서의 경쟁력 상실로 젊은 세대와 미디어의 외면을 받아 왔다. 이에 문체부는 이번 진흥방안을 통해 씨름을 전통과 품격, 매력을 갖춘 국민스포츠로서 K(케이)-스포츠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먼저 씨름을 '이름뿐인 전통 스포츠에서 전통과 품격을 갖춘 스포츠'로, '어르신들만 보는 스포츠에서 MZ세대 팬덤이 있는 스포츠'로, '보조금에 의존하는 스포츠에서 자생력을 갖춘 스포츠'로, '미디어의 관심과 조명을 받는 스포츠'로 재탄생을 지원한다. 'K(케이)-씨름 진흥방안'은 'K(케이)-씨름의 새로운 미래를 연다'는 비전 아래 '전통의 발굴과 현대적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가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액션 영화 세 편 '존 윅 4(John Wick: Chapter 4)', '65',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The Super Mario Bros. Movie)'를 소개한다.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 블록버스터부터 관객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올 타임 슈퍼 어드벤처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이번 상영작은 돌비의 프리미엄 HDR 영상기술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가 적용된 돌비 시네마에서 최상의 화질과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볼 수 있다. 12일 개봉하는 '존 윅 4'는 4년 만에 돌아온 레전드 킬러 '존 윅'이 자유를 얻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벌이는 거대한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작품이다. 키아누 리브스,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을 비롯한 오리지널 팀에 빌 스카스가드, 견자단이 합류해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완성하며, '모든 장면이 클라이맥스 같은 영화'라는 평단의 극찬과 함께 북미 사전 개봉 직후 시리즈 사상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했다. 프랑스부터 독일,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냉장고에 문달기, 조명 일찍 끄기, 에너지캐시백 신청하기….' 올 여름 역대급 폭염을 앞두고 산업계와 가정을 중심으로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를 정착하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고객을 직접 맞이하는 유통업계는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생활 속 절약 방법부터 에너지캐시백 활용, 고효율 가전 쓰기 등 에너지 다이어트에 힘쓰고 있다. 특히, 최근 1~2년 새 전기,가스요금이 큰폭으로 오르면서 곳곳에서 선제적,자발적으로 에너지 절감에 나서고 있다. ◇산업계는 에너지 다이어트 중 에너지 절감에 적극적인 곳은 유통업계다. 수시로 드나드는 고객이 많은데다 냉장고처럼 에너지 다소비 설비가 많기 때문이다. 편의점 CU는 지난 4월부터 일부 매장에 '완전 밀폐형 냉장고'를 설치했다. 그동안 삼각김밥과 같은 냉장 식품들은 손님들이 손쉽게 꺼낼 수 있게 문이 없는 '개방형 냉장고'에 진열했다. 하지만 올 여름 역대급 폭염에 전기료 인상 등을 고려해 점포 운영비 절감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이다. CU가 한달 남짓 운영해본 결과, 일평균 전력 소모량은 개방형 냉장고 사용 때보다 6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CU 관계자는 '완전 밀폐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련 기관,업체와 손잡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국내항공사는 이달 한 달(탑승일 기준) 동안 보훈대상자를 위한 국내선 항공료 별도 할인율을 적용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보훈대상자(수권유족 포함)와 동반보호자 1인에게 국내선 항공료를 30~50% 할인한다. 에어부산 등 다른 항공사도 보훈대상별로 30~50%까지 항공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코레일은 제68회 현충일 계기 추념식 참석과 국립묘지 참배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전상군경, 공상군경, 4,19혁명부상자, 공상공무원, 6,18자유상이자 등 국가유공상이자와 동반가족 1명, 국가유공상이자유족,전몰군경유족,순직군경유족(수권자 1인)에게 열차(새마을호 이하) 무료이용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나라사랑 택배' 서비스를 한 달(접수일 기준) 동안 무료로 제공한다. 국가보훈대상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은 CJ대한통운 고객센터(1588-1255)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파손,변질되기 쉬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정부가 무리한 가격 경쟁을 막기 위해 공공조달 제도 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9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경제 규제혁신 TF 회의를 열고 국가계약제도 선진화 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추 부총리는 '공공조달은 연간 184조 원의 대규모 시장으로, 입찰참가업체가 50만 개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그에따라 공공조달의 수단인 계약제도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정부는 업계,전문가,발주기관 등과 논의를 거쳐 기업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22개 국가계약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소방,군,경찰 등 고위험직종 안전장비의 낙찰하한율을 현행 60%에서 80%로 대폭 올려 업체들이 적정한 대가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 또, 발주기관의 입찰정보 제공 시점을 입찰공고 시점으로 앞당기고,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의 종합심사제 대상 기준금액을 높여 중소업체의 입찰,계약절차 부담을 줄인다. 턴키 입찰(설계,시공 일괄 입찰) 탈락자에 대한 설계보상비를 현행보다 6개월 이상 조기 지급하는 등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기술형 입찰 참여업체의 비용 부담도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와 LG유플러스가 지능형 영상분석 및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승객 안전을 보호하는 '미리뷰(MIRI-VIEW) 시스템 개발 및 확산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미리뷰는 승객의 움직임, 음성 등을 분석해 엘리베이터 내 응급상황이 감지되는 경우 인공지능(AI)이 고객센터와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에 위험을 알리는 지능형 안전 시스템이다. 이름에는 '미리 보고(VIEW) 승객의 안전을 지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승강기 비상 통화 장치는 음성으로만 상황이 전달해 탑승자와 응답자 간 상황 인식 차이로 왜곡이 발생할 수 있었다. 미리뷰는 신고와 동시에 현대엘리베이터 고객케어센터에서 현장을 영상과 음성으로 모니터링하며 탑승객의 상황을 파악하고 민첩하게 대처할 수 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신사업그룹장(전무)은 '현대엘리베이터와의 공동 개발 협력을 이어가면서 설치 현장부터 승객 안전까지 엘리베이터가 작동되는 모든 과정에 안전이 강화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LG유플러스만의 고객 가치 제공을 위해 현대엘리베이터와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번 MOU를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시범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정부가 감염병 종류에 무관하게 즉시 검사가 가능하도록 검사기관 인증제를 도입해 감염병 위기시 활용할 진단검사 신속대응체계를 마련한다. 바이러스간염 예방,관리를 위해 국가건강검진 내 C형간염 도입을 추진하고, 유행상황 조기인지를 위해 코로나19를 포함해 의료기관을 통한 호흡기감염병 통합발생감시체계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은 종합적,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정책 추진을 위해 감염병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23~'27)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의 경험과 감염병을 둘러싼 대내외적 환경 변화를 고려해 전문가 및 관계부처 등 의견수렴을 거쳐 마련했다. 이에 '감염병으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향해 ▲코로나19를 넘어 미지의 감염병(Disease X)까지 대비 ▲민,관 및 국제협업으로 감염병 예방관리 고도화의 목표로 5개 기본원칙을 설정했다. ◆ 감염병 위기 대비와 대응 고도화 질병청은 코로나19 대응경험을 기반으로 감염병 공중보건위기 대비 체계 및 대응 역량을 고도화하고 고위험병원체 관리 등 생물안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감염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풍력터빈 제조' 계 1위 기업인 덴마크의 베스타스가 우리나라에 3억달러 규모의 투자에 나선다. 또 베스타스의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으로 이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개최한 투자신고식에서 풍력터빈 제조 세계 1위 기업인 덴마크의 베스타스사가 3억 달러의 투자를 신고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를 한국으로 이전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어 19일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노바티스사와의 투자가 1:1 면담을 통해 베스타스사 3억 달러 신고를 포함해 8억 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및 협력 성과를 거둘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신고식과 투자가 면담을 통해 거둔 성과로 탄소중립 및 바이오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수출 확대 및 고용 창출과 함께 첨단기술의 국내 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신고식에서 베스타스가 산업부에 신고한 3억 달러의 투자를 통해 베스타스는 한국에 대규모 풍력터빈의 핵심 설비,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수출할 계획이다. 또, 아태지역본부를 한국에 이전하는 경우 한국이 아태지역의 핵심 혁신거점이 될 전망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성인 남녀 10명 가운데 9명이 올해 자격증 취득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종합 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일주일간 성인 남녀 762명을 대상으로 신년 계획을 조사한 결과, 전체 참여자의 84.3%가 자격증 취득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올해 도전하고 싶은 자격증으로는 부동산 침체에도 절반에 가까운 46%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겠다고 응답해 식지 않는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사회복지사(16.8%), 제과제빵기능사(16.4%), 주택관리사(14.8%), 회계사/세무사(13.6%), 공무원(13.2%), 직업상담사(11.5%), 한식조리기능사(11.1%)와 전기기사 등 전기분야 자격증(10%) 순으로 나타났다. 신년 N잡러가 된다면 도전하고 싶은 직업을 조사한 결과, 부동산 투자가 1위로 44.9%를 얻으며 부동산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유튜버가 32.2%로 2위에 올랐고, 온라인 쇼핑몰 개설(24.1%)과 카페 사장(23.7%)이 비슷하게 표를 얻었다. 전자책 출간 및 강의 제작은 18.1%로 4위를 차지했다. 마지막으로 취업 및 이직에 가장 도움이 되는 자격증으로 정보처리기사 등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정부가 2025년까지 문화 디지털 사업과 문화기술 연구개발(R&D)에 1조 1000억 원을 투자한다. 또 3년간 디지털 융,복합 인재 6만6000명을 양성하고, 디지털 문화 자원 40만여건을 개방하는 등 K-컬처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이동,소통 제약 없는 다기능 문화해설로봇 서비스를 80대로 확대하고, 문체부 소속,공공기관 누리집 68개에 누리집의 정보를 점자파일로 제공하는 점자 서비스도 선제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8일 전병극 제1차관 주재로 '문화디지털신대륙협의회'를 열고 '제1차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 2025(2023~2025)'를 확정 발표했다. 문체부 최초의 디지털 전략인 '문화 디지털혁신 기본계획'은 정부의 디지털 전략계획을 뒷받침하고, K-컬처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K-컬처 산업 ▲새로운 경험을 향유하는 디지털 K-컬처 ▲새로운 행정을 구현하는 조직문화 등 3대 추진전략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9대 중점과제를 정했다. 문체부는 이번 1차 기본계획을 위해 현재 5400억 원인 디지털 및 문화기술 연구개발 예산을 202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블룸비스타호텔앤컨퍼런스(이하 블룸비스타호텔)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호텔 투숙객과 키즈 라운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캔버스 드로잉 이벤트 '블룸미술관'을 5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지막 주 일요일 포함)에 선보인다. 블룸비스타호텔은 '블룸미술관' 이벤트가 종료된 이후 우수작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하고, 호텔에 전시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호텔 D동 1층에 위치한 키즈 라운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한편 블룸비스타호텔은 5월 야외 BBQ 'Grill316'을 오픈한다. Grill316은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BBQ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소고기, 양갈비 등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이벤트 관련 문의는 블룸비스타호텔 키즈 라운지 대표번호 또는 카카오플러스친구 채널(블룸비스타호텔)을 통해 할 수 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 골든위크를 겨냥해 도쿄와 히로시마,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5개 도시에서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K-관광 로드쇼'를 개최한다. 한국방문 마케팅의 시작을 알리는 14일 도쿄 행사에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직접 'K-관광 영업사원'으로 나서 일본 소비자들에게 K-관광을 세일즈한다. 글로벌 온라인여행사(OTA) 트립어드바이저의 조사에 따르면 '일본인이 올봄 가장 가고 싶은 여행지'에 서울이 1위로 꼽히는 등 한국 여행에 대한 일본인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따라 14일 도쿄에서 1500명의 현지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K-드라마와 함께하는 한국여행 콘서트 '드라마틱 나이트'를 연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이도현 배우, 드라마 '도깨비'의 OST가수 펀치가 드라마 속 여행지와 K-컬처에 대해 관객과 소통하며 한국여행의 매력을 공유한다. 21일 히로시마, 22일 후쿠오카에서는 부산에서 가까운 지리적 이점을 살려 부산 관광을 집중 마케팅한다. 22~23일 나고야에서는 주부센트레아 국제공항을 'K-컬처 터미널'로 조성해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하는 동시에 항공사와 협력해 공동 세일즈를 한다. 29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아바타: 물의 길'이 CJ 4DPLEX 역대 글로벌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신기록을 써 내려가고 있다. CJ CGV의 자회사인 CJ 4DPLEX는 아바타: 물의 길을 통해 박스오피스 기준 85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2년 '탑건: 매버릭'이 6000만 달러의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이후 최고 기록이다. 아바타: 물의 길은 2009년 3D 관람 열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의 후속편으로 지난해 12월 14일 개봉 이후 4DX와 ScreenX 등 특별관 관람 열풍을 일으켰다. CGV에서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관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4DX와 ScreenX, 3D를 결합한 4DXScreen 3D 포맷도 상영했다. CJ 4DPLEX는 오감체험특별관 4DX, 다면상영특별관 ScreenX, 4DX와 ScreenX가 합쳐진 4DXScreen을 운영하고 있다. CJ 4DPLEX는 20세기 스튜디오, 라이트스톰 엔터테인먼트, 제임스 카메론 감독과 긴밀하게 협업해 아바타: 물의 길을 4DX와 ScreenX 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이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인 '제16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이 6월 12일 개막해 15일까지(프린지 페스티벌 6월 9일부터)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제주 및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 이하 코카카)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현대자동차그룹(회장 정의선)이 후원한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의 슬로건은 'PIONEER(개척)'이다. 지난해 슬로건인 '다리를 넘어'에 이어, 올해는 K-아트마켓을 통해 문화 소비국에서 생산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국내외 공연예술 시장 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국내외 유수 관계자 참여하는 개막포럼 개최… 해외 시장 개척 위한 새로운 담론 형성 개막포럼은 6월 12일 오후 7시 제주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기존의 공연 위주 개막식에서 벗어나 '국내외 공연장 간 공연예술 교류 및 새로운 시장 개척'을 주제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향하는 새 장을 열기 위한 개막포럼을 개최한다. 좌장을 맡은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청와대 관람객 수가 지난달부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 증가세가 뚜렷하고, 전체 관람객 중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크게 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1월에 10만 5300명이었던 청와대 관람객은 3월에 15만 4000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4월 24일 기준 관광객은 18만 37000명으로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청와대 개방 이후 24일까지 전체 기간으로 보면 청와대를 다녀간 외국인은 5만 6500명으로, 전체 관람객 333만 500명 중 1.7%에 해당하지만, 최근에는 그 비중이 크게 늘어 지난달에 4.4%(15만 4000명 중 6790명), 이 달 24일까지는 4.8%(18만 3700명 중 8759명)에 이르고 있다. 현재 외국인, 장애인, 65세 이상은 하루 1000명 한도에서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발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문체부는 증가하는 외국인의 관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 발권의 상황을 하루 1000명에서 2000명으로 늘리고 향후 수요 변화를 감안해 탄력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지난 19일 '청와대 K-관광 랜드마크, 내가 청와대 관광가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