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월 1일 오픈 예정인 '토요스 센캬쿠반라이(豊洲 千客万来)'를 소개했다. '토요스 센캬쿠반라이'가 위치하는 '토요스(豊洲)' 지역은 현재 도쿄의 임해 부도심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관광지로서도 '오다이바(お台場)'와 '아리아케(有明)' 등에 상업시설 및 관광 거점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매력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손님들의 많은 방문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천 명의 손님이 만 번씩 온다'라는 의미의 '천객만래(千客万来)'가 시설명에 반영됐으며, 일본 전국에서 맛있는 식재료가 모여드는 토요스 시장에 새로이 오픈하는 '맛의 성지'로서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맛집이 한곳에 모인 상업동 '토요스 장외 에도마에시장(豊洲場外 江戸前市場)' 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상업시설로, 토요스 시장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판매한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점포가 많이 입점해 토요스 시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9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산란계 농장(257,000여 마리 사육)에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항원 확인 즉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아울러,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주요증상뿐만 아니라 경미한 증상이 확인되어도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국내 수출기업들의 유럽향 수출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유럽,지중해 노선에 임시 선박을 긴급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상 아시아에서 유럽,지중해로 향하는 선박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데,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수에즈 항로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해 글로벌 선사의 선박들이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운항일수가 기존 대비 15일(왕복 기준) 이상 늘어나 유럽으로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월 중순 이후 유럽향 선박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HMM은 유럽과 지중해 노선에 임시 선박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북유럽 노선에는 1만1000TEU(1TEU는 6m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척이 투입돼 18일 부산을 출발하며, 지중해 노선에는 4000~60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이 각각 1월 15일과 29일, 2월 4일에 부산을 출발한다. 한편 HMM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전 세계적인 물류 대란으로 국내 기업들이 선박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을 때도 총 81회의 임시 선박을 투입해 국내 수출기업의 화물을 해외로 운송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1월 9일(화) '2024년도 어촌신활력증진 사업' 대상지 31개소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어촌신활력증진 사업은 2023년부터 5년간 300개소에 총 3조 원을 투자하여 어촌이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대상지 65개소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등 3개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양수산부는 2024년도 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전국 연안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를 진행하였으며, 11개 시,도, 46개 시,군,구에서 총 151개소의 후보지를 신청하였다. 해양수산부는 이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및 최종선정위원회를 거쳐 사업지 31개소를 최종 선정하였다. 어촌 결제플랫폼 조성 사업에는 강원도 양양군 수산항, 전라남도 진도군 서망항, 경상남도 거제시 죽림항 등 3개소가 선정되었다. 3개소에는 4년간 총 900억 원의 재정과 약 9,000억 원의 민간자본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수산업 복합단지와 관광 기초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경찰청(청장 윤희근)이 '23. 4. 26.(수)부터 연말까지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진행한 'NO EXIT' 마약 근절 온라인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금껏 진행된 공익 캠페인 가운데 손꼽을 정도로 열띤 국민 호응과 지지속에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며, 마약의 위험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명예경찰 최불암 배우를 시작으로, 국무총리 , 국회의원 , 기관장 , 연예인 등 각계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함께하였고, 학생 , 어린이, 직장인 , 외국인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참여도 줄을 이었다. 캠페인 초 주로 기관,단체장 및 유명 인사들의 릴레이 지명 위주로 이어지던 캠페인은 후반으로 갈수록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확산되는 양상을 띠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들과 유명인사들은 누리소통망 게시글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과 근절 필요성을 강조하며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였다. 한편, 여러 기관이나 단체, 학교에서는 공동 참여로 캠페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경비경호 업체인 (주)에스텍시스템(대표 이병화)에서는 직원 2천여 명이 개인 또는 단체로 릴레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경주화랑중학교(33명), 화성유일병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도쿄도는 2023년을 배웅하고 도쿄의 매력과 2024년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기 위해 도쿄도청 토민 히로바(Tomin Hiroba)(시민 광장)에서 그날 저녁에 약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어른 및 해외 관광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해피 뉴 이어 도쿄(HAPPY NEW YEAR TOKYO)'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이벤트는 도쿄의 명소와 사계절과 같은 도쿄의 매력을 소개하는 화려한 프로젝션 매핑 라이트 쇼로 시작해 싱어송라이터 피코타로와 헬로키티와 같은 산리오 캐릭터들이 게스트로 무대에 등장하는 특별 공연이 이어짐으로써 정말 흥미진진한 공연장이 펼쳐졌다. 피날레에서는 게스트와 고이케 지사가, 참가자들과 함께 새해와 미래의 도쿄를 기원하는 등불을 들어 올렸고, 환상적인 새해 카운트다운이 이어졌다. 피코타로, 산리오 캐릭터 및 코이케 지사가 참석한 무대 이벤트. 피코타로는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 'PPAP'을 이번 행사의 스페셜 버전으로 편곡했다고 밝혔다. 피코타로는 ''너'를 뜻하는 '요(YO)'라는 단어와 '도쿄(TOKYO)'라는 단어에서 시계 침의 움직임을 의미하는 '톡(TOK)'이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인공지능(AI) 다국어 챗봇 기술과 독보적인 다이렉트 예약 솔루션을 기반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호텔 솔루션 회사 트리플라(tripla Co., Ltd.)가 지난달 대만을 기반으로 하는 중화권 호텔 솔루션 강자 SureHigh International Technology Group(이하 Surehigh)을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2015년 일본에서 설립된 트리플라는 '혁신으로 고객을 감동시킨다'는 목표로 인공지능 다국어 챗봇, 전 세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 호텔 부킹엔진, 고객 관리 및 재방문 유도를 위한 CRM, 전 세계 최대 서치 엔진 Google 및 최대 여행 정보 사이트 TripAdvisor 등에 디지털 마케팅 가능 솔루션 등을 SaaS 기반으로 제공하며 호텔 및 숙박업체가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기술을 통해 최소 운영 인력으로 최대의 수익을 누릴 수 있도록 해왔다. 현재까지 한국.일본.대만.베트남 등에서 5000곳이 넘는 호텔 및 숙박업체가 트리플라의 솔루션을 유료 구독 베이스로 이용하고 있으며, 빠른 성장세를 증명하듯 2022년 11월 일본 증권 거래소 JPX에 성공적으로 상장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알지팩토리(RGFACTORY)는 1월 4일 인천 의료기관 컬래버레이션 기획을 통해 '외국어 관광 가이드 및 코디네이터를 위한 뇌졸중 팸러닝'을 진행,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러시아,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의 관광 가이드 및 코디네이터들이 참여해 병원 소개, 뇌졸중 알지?, 건강증진센터 팸투어, 외국인 환자 유치 가이드 등 뇌졸중에 대한 깊이 있는 교육과 병원 팸투어를 통해 의료 분야에 대한 친숙함을 증진시켰다. 참가자들은 병원 특징과 의료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의료 관광 상품 개발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알지팩토리 김기출 대표는 '외국어 관광 가이드 및 국제 의료 코디네이터의 자격을 갖췄더라도 모든 의료 분야의 지식을 알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참가자들이 팸러닝에 참여한 병원의 특징 및 첨단 의료 기술 및 정보를 학습하고, 팸투어를 통해 병원과 좀 더 친숙해짐으로 외국인들에게 더 정확한 의료 지식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가자들의 피드백도 긍정적이었다. 참가자들은 병원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질병의 증상 및 예방 관리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양천문화재단 천동희 이사장이 12월 30일 서울 여성프라자 아트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에서 문화공연혁신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019년 재단 설립 이후 2대 이사장으로 임명된 천동희 이사장은 공연 현장 경험과 함께 연구교육등 학술분야를 아우르며 폭넓은 감각을 쌓아온 전문가다. 천동희 이사장은 양천구 시민들에게 양질의 문화 예술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 예술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 또한 지역 내 청년문화 예술가들의 지원사업과 문화 예술기획자 양성사업,예술인 창작활동지원 등 체계적인 문화 예술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이외에도 각 동에서 특색 있는 축제와 행사를 개최해 주민들 간의 즐겁고 유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천동희 이사장은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사업을 계획 중'이라며 '공연, 축제, 전시 등 여러 분야를 통해 양천구의 문화예술 발전 및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1월 4일 오후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를 활용하여 충남 서북부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과 서해상의 미세먼지를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미세먼지 질량분석기 및 블랙카본 분석기 등 첨단장비 8종을 탑재하여 미세먼지와 그 원인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에 대한 고해상도 관측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동안 약 100시간의 항공관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국외 유입 미세먼지와 국내 배출원의 배출영향을 조사하기 위한 항공관측 현장을 직접 살펴본다. 또한 환경부는 미세먼지 원인 규명을 위해 항공관측과 함께 환경위성, 선박, 지상 및 고고도(지상으로부터 200m 이상 높이) 관측망을 운영하여 과학적‧입체적인 관측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보다 내실 있게 시행하고, 대국민 대기오염물질 정보 제공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상준 환경부 차관은 '과학적 분석에 기반한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추진하여 국민 건강 보호에 만전을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경기 안성시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해 12월 29일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 심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은 올해 일본에서 열리는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안성시를 비롯해 각국의 '2025년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공식 선포한다. 중국과 일본은 올해 문화장관회의가 열리기 전까지 2025년 문화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5년 문화도시로 선정된 안성시는 '조선 최초 아이돌 바우덕이, 아시아를 잇는 줄을 타다!'라는 표어를 걸고 한 해 동안 동아시아 장인 전통공예 특별전, 음식문화 교류 행사, 3국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전 등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바우덕이는 조선 후기 안성 남사당패에서 우두머리인 꼭두쇠 자리까지 오른 여성이다. 정향미 문체부 문화정책관은 '안성시는 조선 3대 시장 중 하나인 안성장과 남사당놀이 등 지역의 고유하고 독창적인 이야기와 문화예술 콘텐츠가 풍부한 도시'라며 '문화도시 간의 다양한 문화교류,협력 사업을 통해 심도 있는 이해와 우의를 쌓아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관세청은 올해 국경단계에서 첨단기술 및 전략물자 불법유출 차단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보호하고 경제안보를 침해하는 행위에 총력 대응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선도 분야로 꼽히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조선, 철강 등에 대한 경쟁국의 기술 탈취 시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은 국내 기업의 생존 기반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 또 전략물자 관련 국제 규범에 따라 수출이 제한되는 첨단기술 적용 군수품, 이중용도품목 등이 해외로 유출될 경우 국가안보에도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다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그동안 관세청은 첨단기술의 해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핵심기술이 내재된 제조장비, 핵심부품 등의 수출입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왔다. 특히 지난 5월에는 관세청 최초로 첨단기술 유출 시도를 적발해 해외 경쟁업체의 부당이득 6600억 원 상당을 차단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지난해 11월에는 국제 제재로 수출이 통제된 반도체 장비를 정부당국의 허가 없이 불법 수출한 업체를 적발했다. 이후 적발된 업체의 대표는 미국의 제재 대상 기업에 반도체 기술을 이전한 혐의로 미국 재무부의 특별지정제재대상 명단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월 6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산란계(중추) 농장(239,000여 마리 사육)에서 정기검사 과정 중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H5형 항원 확인 즉시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투입하여 출입 통제, 예방적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충남, 경기 남부 및 세종의 산란계 사육농장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월 6일(토) 오후 1시부터 1월 7일(일) 오후 1시까지 24시간 동안, 충청남도, 경기도 남부 20개 시‧군* 및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산란계 사육농장과 이와 관련된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적용된다. 중수본은 바이러스 접촉 가능성이 있는 철새도래지 등 출입을 삼가고, 농장 출입 차량 2단계 소독(고정식소독기 및 고압분무기 소독), 계란 운반차량의 농장 내 진입 금지, 축사 출입 전 전용 장화 갈아신기, 기계,장비 등을 축사 내 반입 시 세척 및 소독조치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그동안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자동차에 부과되던 보험료가 폐지된다. 또 재산보험료 기본공제액도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늘어난다.이에 따라 지역가입자 333만 세대의 건강보험료가 매달 2만 5000원 가량 인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5일 당,정 협의를 통해 이같은 내용이 담긴 건강보험 지역 가입자 재산,자동차 보험료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세대가 보유한 차량가액이 4000만 원 이상인 경우 부과하던 보험료를 폐지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하기로 했다. 이는 자동차에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국가는 우리나라가 유일해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수용한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가입자 중 자동차보험료를 납부하는 9만 6000세대의 보험료가 평균 2만 9000원 인하될 것으로 보인다. 일례로, 차량가액 6000만 원 가량의 카니발(2023년형, 3470cc)을 보유한 세대의 월 자동차보험료는 기존 4만 5223원에서 0원으로 내려가는 혜택을 받게 된다. 지역가입자의 재산에 대한 보험료 부과시 공제액도 현행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확대한다. 재산보험료는 소득 파악의 어려움으로 1982년 도입됐지만 지역가입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1월 5일(금) 오전, 국립국악원에서 국립국악원장을 비롯해 국립국악원 국악연주단 예술감독과 국립민속국악원장, 국립남도국악원장, 국립부산국악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았다. 국립국악원은 올해 '모두가 누리는 국악, 세계인이 공감하는 국악'이라는 비전으로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국악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국악 가치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국립국악원 단원들을 격려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어 업무보고 이후 국립국악원 직․단원들과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풍류사랑방 공연장 등을 살피며 안전한 공연 진행을 당부했다. 올해 국립국악원은 전통 계승과 보존을 중심으로 온 국민이 누릴 수 있는 국악문화 확산에 힘쓴다. 대표공연인 종묘제례악 지방 공연을 확대하고, 사직제례악을 재현해 선보인다. 연주단별 정기공연과 기획공연을 통해 단별 정체성이 드러나는 작품도 제작한다. 또한 국립국악원 청년단원 제도를 활용해 교육훈련과 무대 경험을 제공하는 등 청년예술가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한다.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에서는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학술 교류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