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정부가 대외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3조 원 규모의 민관 합동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을 내놨다. 정책금융기관과 은행권 등 민관이 합심해 새로운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반도체를 비롯한 수출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16일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재로 은행장 및 정책금융기관장 간담회를 열고 '수출금융 종합지원방안'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 수출전략회의에서 발표한 ▲주력산업 수출경쟁력 강화 ▲12개 분야 신수출 동력 확충 ▲범부처 수출 총력지원 방안에 따른 후속 조치다. 금융위는 5월 수출기업 현장간담회와 무역협회 현장 인터뷰, 이달 10일 민당정 협의회 등을 거쳐 수출금융 종합지원대책을 가다듬었으며 ▲신수출판로 개척지원 ▲수출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우수 수출기업 애로 해소 등 3대 정책을 통해 23조 원의 수출금융 추가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조속한 경기회복과 안정적인 외환시장, 성장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시급하며 그 핵심은 수출산업'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은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교육부와 부산,인천,대전,경기,충북,충남,전남,경북 등 8개 시도교육청은 이번 2학기부터 459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확대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는 1학기보다 3개 교육청, 245개교가 더 늘어난 규모로, 기존 시범운영 중인 경기,전남 지역에서도 각각 74개교, 7개교가 추가 선정됐다. 우선, 부산교육청은 복지관, 수련원, 지역대학과 연계한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교육청이 구축한 방과후업무지원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 회계처리까지 단위학교 업무를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야간긴급돌봄을 위한 '거점형 돌봄센터'는 다음 달부터, '24시간 돌봄센터'는 부산시와 협력해 2024년부터 구축,운영한다. 충북교육청은 1~2학년 에듀케어 프로그램인 '꿈담교실'을 운영하고 방과후 1+1 정책(1강좌 수강 시, 1강좌 수강료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지역의 우수 농촌교육농장을 활용한 친환경 방과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충남교육청은 돌봄대기 해소를 위해 학교 내에 쉼과 놀이 중심의 에듀케어 프로그램('에듀케어 더하기 교실')과 함께 아파트와 지자체 공간을 활용한 '동네방네 늘봄교실'을 운영한다.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부터 탈원전 기간 매출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전 중소,중견기업들의 보릿고개 극복을 위해 1500억 원 규모의 특별금융프로그램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9일 산업부와 산업은행,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 간 체결한 2000억 원 규모 자금지원 협약에 따라 같은 달 31일 500억 원을 1차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1500억 원을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다. 자금은 ▲3~5%대 저금리 ▲신용대출 ▲대출한도 확대(심사기준액 대비 120%) 등 측면에서 기존 금융상품에 비해 실질적인 자금지원의 효과를 대폭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특별금융프로그램은 1차 출시 뒤 3개월 만에 대출자금의 3분의 2가 소진되고 있다. 이번 2차 출시로 재원이 대폭 확대돼 더욱 많은 원전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원전 생태계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산업부는 전했다. 한편, 정부는 연내 원전 생태계의 완전 정상화를 위한 일감 지원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신한울 3,4주기기 계약 체결(3월 2조 9000억 원), 보조기기일감 발주 개시(5월 1조 9000억 원), 신한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간 함께 성장하는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윈윈 아너스는 대기업 등이 일방적,시혜적으로 진행하는 상생활동을 넘어 (비)협력사 등과 협력해 상호 이익을 얻는 상생활동에 대해 중기부가 선정한 우수사례들이다. 선정된 상생활동을 모델화해 타 기업으로까지 상생협력 모범사례를 확산하는 것이 바로 윈윈 아너스 프로젝트다. 윈윈 아너스로 선정된 기업에는 명예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TV 방송 홍보,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수,위탁거래 정기실태조사 2년 면제, 동반성장유공 정부포상 우대, 기념패 수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대기업 등의 상생협력 노력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기 위해 윈윈 아너스로 선정된 기업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연구회를 통해 윈윈 아너스를 모델화한 뒤 상생협력 출연기금 등을 활용해 타 기업으로의 확산을 추진한다. 윈윈 아너스 신청은 대기업, 중견,중소,벤처기업, 공공기관 등 모두 가능하다. 신청서 등을 직접 제출하거나 협회,단체, 기업, 국민 등의 추천으로도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선정은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한민국 최고의 오페라 제작 극장으로 내실을 다져가는 가운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해외극장 교류 사업의 하나인 해외 극장과 공연 초청 교류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에스토니아와 루마니아 국립극장 무대에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우수 제작 공연들을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관장 정갑균)가 지난 7월 24일 에스토니아 문화부 장관(하이디 푸르가)과 에스토니아 국립극장 대표(케르투 오로) 등 여러 관계자가 자리한 가운데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연을 현지에 초청하는 내용에 관한 사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에스토니아 국립오페라극장은 에스토니아의 수도인 탈린에 있으며,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풍부한 음악적 문화자원과 유산을 보유한 국립오페라극장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2025년 7월 개최될 에스토니아의 국가적 문화 행사인 사아레마 오페라 페스티벌에 '심청', '나비부인' 등 대구오페라하우스의 우수 제작 오페라들을 초청하기로 했으며, 에스토니아 관계자들은 대구의 수준 높은 오페라 공연에 대한 신뢰와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8월 4일에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 국립오페라극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지난 8일 교육 빅데이타 전문기업 에듀고서비스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아이엠에듀고'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밝혔다. '아이엠에듀고'는 수시선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고1,2 학생들, 그리고 초중학생들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입시 빅데이타 서비스로서 각 사용자별로 다음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수험생은 '아이엠에듀고' 서비스를 통해 수천만건의 빅데이타를 살펴보며 지원 대학을 결정할 수 있다. 내신 성적만 입력하면 교과 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학과별로 3년간 내신 수준, 경쟁률, 충원합격률을 모두 담은 입시결과를 비교해줌으로서 지원 적정선을 찾아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고1,2학생에게는 입시 로드맵 수립에 도움을 주어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게 한다. 학생의 현재 수준에서 전형별로 합격 가능한 대학과 학과를 확인하고, 남은 기간 대학의 선발 방식에 맞게 준비 방향을 알려준다.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고교 선택의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이 지역별로 진학 가능한 모든 고등학교를 보여주고, 고등학교를 선택하면 빅데이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GS건설의 자회사 '지에스이니마'가 아랍에미리트(이하 'UAE')의 해수 담수화 사업을 수주했다. 환경부는 지난 10일 지에스이니마가 UAE 수전력공사에서 발주한 9200억 원 규모의 '슈웨이하트 4 해수담수화 시설(플랜트) 건설공사' 계약을 지난 9일 아부다비 현지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주계약은 지난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국빈 방문과 양국의 수자원 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맺어진 가시적인 성과라고 환경부는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UAE 수도 아부다비 서쪽으로 250㎞ 떨어진 슈웨이하트 지역에 역삼투막을 이용한 해수담수화 시설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에 2026년 시설이 완공되면 해당지역에 하루 100만 명이 쓸 수 있는 32만 톤의 생활용수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지에스이니마는 공사 설계에서부터 기자재 제작,설치, 시운전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데 오는 10월 공사에 들어가 2026년 완공한 이후 30년 동안 시설을 운영한다. 한편 환경부와 UAE는 그동안 해수담수화 등 수자원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17년부터 해마다 수자원공동위원회(JOC)를 개최해 중동지역에 맞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이해준) 및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 길해연)과 '서울예술인 생활기반지원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지난 7일(월) 서울연극센터에서 체결했다. 양해 각서에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들이 생활 속 어려움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창작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추진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내용이 담겼다. 올 9월 개관을 앞둔 서울문화재단 서울예술인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가운데 하나인 '서울예술인 생활기반지원 협력사업'은 무용인과 연극인 대상 긴급하게 필요한 상해치료비, 생활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위기 상황 속 예술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고 작품 활동의 안정성,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술 현장 협력 기관인 전문무용수지원센터와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을 통해 기존의 '상해치료비 지원사업'과 'SOS 긴급지원사업'에 각 2000만원씩, 총 400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집행한다. 사업 대상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 가운데 △순수무용 공연 연습 또는 공연 중 상해를 입은 무용인 △중증 이상의 질병을 치료하고 있거나 화재, 침수 등의 재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으로 대출 연체가 발생한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을 2024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은 기업 대출 30억원 이하이며 대출 연체 기간 90일 미만인 개인 사업자와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대출 연장 △대출 재약정 △분할 상환 유예(신규 대환) △추가 대출 등의 방법으로 정상화를 돕는다. 특히 추가,신규 대환 대출은 최장 3년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유동성을 지원한다. 대출 규모 10억원 이하의 개인 사업자 지원을 위한 은행권 공동 프로그램인 '개인사업자대출 119'가 있지만, 이번 중소기업 Re-Start 프로그램은 기존 119 프로그램에서 제외됐던 10억원 초과 30억원 이하 개인 사업자 및 중소기업까지 지원 대상을 넓혀 우리은행이 단독으로 지원한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롯데관광개발이 지중해의 숨은 보석 시칠리아와 몰타로 10일간 떠나는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11월 4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매주 토요일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총 16석)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공항으로 출발하며, 금액은 1인 919만원(유류 할증료 및 세금 포함)부터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롯데관광개발이 고품격 명품 관광의 자존심을 걸고 선보이고 있는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의 프리미엄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9월 출시한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는 10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비즈니스 상품에도 불구하고 523개 전 좌석이 판매된 바 있다. 이번 상품은 관광지 외관만 보는 것이 아닌 8대 관광지 내부 입장으로 여행 만족도를 높였다. 푸른 지중해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타오르미나 원형극장을 비롯해 화려한 황금빛 모자이크화가 유명한 몬레알레 대성당, 마시모 극장, 고대 그리스 로마 유적을 볼 수 있는 네아폴리스 고고학 공원 등을 구석구석 방문하게 된다. 영화 '시네마 천국'으로도 잘 알려진 체팔루, 대부의 사보카, 팔레르모, 태양은 가득히 및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교육부가 지난 4일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안'의 진상 규명을 위한 교육부-서울특별시교육청 합동조사단(이하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합동조사단은 지난 달 24일부터 이달 4일까지 서울 서이초에서 발표한 입장문 내용과 언론 등에서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교육활동 정상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합동조사단은 서울 서이초 입장문에 대한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고인의 학급에서 담임교사 교체 사실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고인의 담당업무는 학교폭력이 아닌 나이스(NEIS)이며, 본인의 1순위 희망에 따른 것이라 합동조사단은 밝혔다. 고인의 1학년 담임 배정은 본인의 1순위 희망에 따른 것이었으며, 고인의 담임 학급에 신고 접수된 학교폭력 사안은 없었다. 합동조사단은 다만, 소위 '연필 사건'으로 불리는 학생 간의 사안은 확인할 수 있었다. '연필 사건'은 지난 달 12일 오전 수업 중 B학생이 A학생의 가방을 연필로 찌르자 A학생이 그만하라며 연필을 빼앗으려다 자신의 이마를 그어 상처가 생긴 사건이다. 아울러 누리소통망(SNS)에서 거론됐던 '학급 내 정치인의 가족이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화재예방과 진압, 구조 및 구급활동 등을 펼치는 '119'의 역할은 의외로 넓고 다양하다. 여기에는 국민편의증진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고장소방시설 무료수리, 산불진압 지원, 어린이 안전교실 운영, 고지대 급수지원, 주택화재 예방 점검, 수해 수방활동 지원, 소방관련 상담 훈련 등이 있다. 그리고 중요한 또 한가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든 응급처치 지도, 질병상담, 병의원 안내 등 일반인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소방청 중앙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지난 2018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갑자기 아프지만 어느 병원으로 가야할 지 모를 때 병,의원 및 약국을 안내하고 기타 각종 질병상담 등도 제공한다. 또한 출동 중인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환자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응급처치를 안내해 심정지와 같은 중증응급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킨다. 특히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코로나19 의심자 및 확진자, 재택치료자에 대한 의료상담과 병상 배정을 위한 매개체로 역할을 수행해 응급의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국내 토종 편의점 브랜드로 33년간의 역사를 자랑하는 GS25가 베트남 진출 5년 만에 호찌민을 비롯한 남부 베트남 지역에서 운영 점포 수 1위 업체로 올라섰다. 베트남 GS25는 2018년 1월 베트남 호찌민시에 GS25엠프리스타워점을 오픈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말 기준 운영점 수 211점을 기록하며 서클케이, 패밀리마트 등 먼저 진출한 외국 브랜드 편의점들을 남부 베트남에서 추월했다. 베트남 전 지역 기준으로는 서클케이에 이은 점포 수 2위지만 베트남GS25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도 공격적인 출점 전략을 유지하며 가장 많은 점포 수를 오픈했다. 현지 편의점 입지 개발 노하우도 축적되면서 출점 성공률(출점 전 예상 매출 오차 10% 내 적중률)도 진출 초기인 2018년 71%에서 2023년 90%를 웃도는 수준으로 큰 개선을 이뤘고, 영업이익률도 매년 큰 폭으로 개선돼 2026년에는 흑자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베트남에서 브랜드 편의점 중 유일하게 가맹점 전개를 시작해 현재 16점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9월부터는 보다 낮은 투자 금액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총 3종의 가맹 유형을 추가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정부가 추진 중인 해수욕장에 대한 방사능 긴급조사 관련, 지난 3일 기준 추가 조사가 완료된 충남 대천, 전북 변산, 선유도 등 3곳의 해수욕장 모두 안전한 수준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관련 대응 일일브리핑에서 박성훈 해양수산부 차관은 이같이 밝히고 나머지 해수욕장에 대해서도 분석이 완료되는 대로 결과를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 차관은 또 해양방사능 긴급조사 현황과 관련 '어제까지 남동,남서,남중,서남해역 등 연안과 원근해의 세슘(36개 정점)과 삼중수소(47개 정점) 분석이 완료됐고 모두 안전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어 '1일 실시된 일본산 수입수산물 방사능 검사의 경우 10건(올해 누적 3244건)으로,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은 없다'고 전했다. 2일까지 추가된 생산단계,유통단계 우리 수산물 방사능 검사 결과 또한 전부 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박 차관은 '해양방사능 조사 절차와 현장의 모습을 상세히 소개하는 영상을 준비했다'면서 '정부는 이 순간에도 우리 바다 곳곳에서 바다와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을 깐깐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충남지역 최초 인디뮤직 페스티벌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이 9월 9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천안문화도시,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음악 관련 협회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협력에 참여하며 페스티벌의 의미를 한층 배가시키고 있다. 마인드디자인이 운영을 맡고 있다. 이를 통해 충남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보유하고 있는 천안시를 중심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인디 뮤지션 활동 영역 확장 및 지역 기반 콘텐츠를 통한 충남권 문화예술 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화려한 출연진 역시 페스티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 1세대인 노브레인을 비롯해 로맨틱펀치, 육중완밴드, 디어클라우드 등 국내 인디씬을 대표하는 뮤지션들이 대거 출동하며, 떠오르는 여성 뮤지션 최유리와 원태림의 스페셜 공연도 진행된다. 이 밖에도 지역의 청소년 뮤지션인 Moo와 신동지, 이건일, Ca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