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정부가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로 품절 주유소가 잇따르자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준비절차에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 박일준 2차관 주재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대한석유협회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실무 준비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유4사와 대한석유협회, 주유소협회, 석유유통협회 등 업계와 석유공사, 농협, 송유관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석해 업무개시명령 발동에 필요한 법적 요건,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피해 현황과 대응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품절주유소는 33곳으로 확인되고 있다. 전날 오전 8시 기준 23곳보다 10곳이 늘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충남 4곳, 강원 1곳, 전북 1곳 등에서 품절현상이 발생하는 등 업계 피해가 점차 확대되고 있다. 산업부는 군용 탱크로리 5대, 농,수협 탱크로리 29대 등 대체 운송수단을 긴급 확보하고, 관계부처, 유관기관, 업계 등과 추가 대체 운송수단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 박일준 차관은 '정부는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로 인해 일부 주유소에서 품절현상이 발생하는 상황을 매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정부가 행정안전부, 경찰청, 소방청, 해양경찰청 등 4개 현장대응 부처의 내년도 재난안전 연구개발에 2547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내년 재난안전 연구개발 예산은 올해 2460억 원보다 87억 원(3.6%) 늘어난 금액으로, 관련부처는 내년에 주요 신규 연구과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행안부는 재난 및 안전사고를 직접 현장에서 대응하는 4개 부처와 합동으로 30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3년 현장대응부처 재난안전 연구개발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처별 내년 연구개발비는 행안부 1089억 원, 소방청 265억 원, 경찰청 674억 원, 해양경찰청 518억 원이다. 내년에 새롭게 시작하는 주요 신규 연구과제와 규모를 살펴보면 먼저 행안부는 총 30개 과제에 모두 191억 원을 투자한다. 주요 과제는 ▲붕괴매몰자 탐지용 다중주파수 다중채널 지표투과레이더(GPR) 핵심 부품 및 시스템 기술 개발(12억) ▲선박 전복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위한 이동형 레이저 선체 절단 장비 개발(10억) ▲내배수시설 연계 운영을 통한 지능형 홍수 관리 기술 개발 및 실증(8억) 등이다. 소방청은 ▲구급상황 통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동원시스템즈(이차전지부문 대표이사 조점근)가 국내 최고 수준의 초고강도 양극박을 개발해 최근 양산에 돌입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알루미늄 양극박은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내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알루미늄을 20㎛(미크론, 1mm의 1/1000) 이하의 박 형태로 매우 얇게 가공해 만든다. 이 과정에서 알루미늄이 끊어지지 않고 두께를 균일하게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최첨단 압연 기술이 필수적이다. 동원시스템즈가 이번에 개발한 초고강도 양극박은 당겼을 때 끊어지지 않고 늘어나는 비율(연신율)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인장강도는 31㎏f(킬로그램힘, 힘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로 기존 제품보다 약 15% 증가해 국내 최고 수준이다. 이러한 초고강도 양극박은 21700, 4680 규격 등 고용량 배터리의 고밀도 전극 개발 시 발생하는 균열 현상을 해결함으로써 배터리 고용량화는 물론 품질 불량을 줄여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러한 초고강도 양극박에 대한 제품 승인을 완료하고 최근 국내 주요 이차전지 제조업체의 공급사로 선정돼 공급을 시작했다. 최근 전기차 제조업체들이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HMM (대표이사 김경배)이 지난 24일 한국기업평가(이하 한기평)로부터 'A-'(안정적)를 받아 기존 'BBB'였던 기업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한기평 공시 자료에 따르면, △진입 장벽이 높은 글로벌 컨테이너선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시장 지위 확보 △업황 변동에 대응 가능한 우수한 재무 구조와 충분한 재무 완충력 보유 △수급 악화로 실적 저하 예상되나, 우수한 재무 안정성 유지 전망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신용등급 상향 근거로 제시했다. 한기평 담당자는 '글로벌 얼라이언스 멤버로서의 안정적인 시장 지위와 풍부한 재무 완충력을 기반으로, 업황 악화에 따른 실적 저하에도 우수한 재무 안정성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HMM은 최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유가 상승 등 매출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컨테이너 시황 강세, 수익성 개선 노력, 주요 화주 영업 강화 등을 통해 누적 영업이익률 57.7% 달성했다. 1~3분기 누적 매출은 15조589억원, 영업이익은 8조6867억원, 당기순이익은 8조6701억원으로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정승일),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 포스코홀딩스(부사장 유병옥)는 지난 11월 1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사우디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 지역에서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연간 120만톤(2GW 규모 석탄 발전 20% 혼소 물량) 규모의 그린수소,암모니아를 생산하는 사업임. 올해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입지가 우수한 사업 부지를 선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홀딩스가 'Team Korea'를 구성하여 참여하는 사우디 그린 수소,암모니아 개발 프로젝트로서 사우디 국부펀드(PIF)와의 개발협력 사업이다. 국내 수소,암모니아 수요의 80% 이상을 해외에서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수소,암모니아의 안정적 조달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내 대표 기업들이 Team Korea를 구성해 그린수소,암모니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정부가 서울과 경기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역을 부동산 규제지역에서 해제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일 열린 제3차 부동산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규제지역 추가 해제를 발표했다. 회의에 앞서 국토부는 지난 9일 제4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규제지역 조정은 지난달 27일 열린 대통령 주재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논의된 실수요자 보호 및 거래정상화 방안의 후속조치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경기도 9곳을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했다. 수원, 안양, 안산단원, 구리, 군포, 의왕, 용인수지,기흥, 동탄2가 대상이다. 조정대상지역에서는 고양, 남양주, 김포, 의왕, 안산, 광교지구 등 경기도 22곳과 인천 전 지역(8곳), 세종 등 모두 31곳을 해제했다. 지난 6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세종을 제외한 지방 전체가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데 이어 이번에 수도권도 대거 해제됐다. 이에 따라 서울 전역과 과천, 성남(분당,수정), 하남, 광명 4곳만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등 2중 규제지역으로 남게 된다. 주거정책심의위원회는 서울의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현대자동차가 디지털 아트 콘테스트 'Freedom Of Movement(이하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아티스트들의 자유로운 창작 활동 및 행보를 응원하고, 향후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만들어갈 아티스트 크루를 모집하고자 이번 콘테스트를 기획했다. 콘테스트의 주제는 '언제, 어디든지 떠날 수 있는 이동의 자유(Freedom Of Movement)'로, 소주제는 △#RELAX(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쉼의 순간) △#LIFESTYLE(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나의 일상) △#CONNECT(현대자동차를 타고 만나는 나의 소중한 존재)의 세 가지이다. 현대차의 차종 형상을 활용해 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이미지 또는 영상 형식으로 제작할 수 있다면 누구나 콘테스트에 참여가 가능하며, 9일(수)부터 12월 2일(금) 17시까지 접수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와 작품, 포트폴리오를 보내면 된다. 현대차는 내외부 전문가로 심사 위원을 구성해 주제 적합성, 작품성,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을 현대차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about_hyundai에 업로드하고, SNS 유저 선호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뒤 고국에서 생활하다 생을 마감한 프랑스 1명과 네덜란드 2명 등 3명의 유엔 참전용사 유해가 한국으로 봉환된다. 국가보훈처는 3명의 유엔 참전용사 유해를 7일 국내로 봉환해 인천국제공항에서 국가별로 유해봉환식을 거행하고 부산 유엔기념공원으로 봉송해 안장한다고 4일 밝혔다. 프랑스 참전용사 고 로베르 피끄나르의 유해봉환식은 7일 고인의 아내인 엘리안느 노엘 피끄나르 씨 등 유족과 함께 유해가 도착한 뒤 이승우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주관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서 진행된다. 고 로베르 피끄나르 프랑스 참전용사는 프랑스군 최연소인 만 18세의 나이로 6,25전쟁에 참전했다. 1952년 9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 화살머리고지와 중가산 전투 등에서 활약했다. 고국으로 돌아간 뒤 프랑스에서 생활하면서도 사후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기를 희망했다. 네덜란드 참전용사는 2명으로 고 마티아스 후버투스 호헌봄과 고 에두아드 엥버링크 참전용사다. 고 마티아스 후버투스 호헌봄 참전용사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치안유지를 위해 1952년 5월 참전해 1년 동안 임무를 수행했다. 어느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는 인플레이션의 어려운 영업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3분기 1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8% 증가한 수치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455억원으로 누적 최대 매출 실적을 이어갔다. 3분기 손익은 인플레이션에 의한 원가 상승 및 연구 개발비 증가와 해외M&A관련 지급 수수료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5% 증가한 44억원의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전환사채 등의 평가이익 및 종속회사 지분법 평가 이익 등의 증가로 세전이익 및 순이익은 197억원과 181억원을 각각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 전 사업부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주력 사업부의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국내 제대혈은행 점유율 1위 '셀트리'를 운영중인 제대혈 사업부는 출산율 급감의 어려운 환경에서도 다양한 제대혈 가치 알리기 활동을 통해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과 활용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됐다. 특히 국내 유일의 멀티백 보관 서비스 또한 좋은 반응을 얻으며 전년 동기 대비 14.2%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무릎 골관절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도 휴가철 및 연휴 등으로 인해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LG전자가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B2B 사업의 신성장동력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일 서울 마곡 사이언스파크에서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B2B 사업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선발,지원하는 '비즈노베이터(Biznovator) 2022'의 사업화 검증 성과를 발표했다. LG전자는 4월 공개 모집 이후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아이시냅스 △아고스비전 △인바이즈 △와트 △마인드아이 △바이오센스텍 등 6개의 파트너사를 최종 선발했다. 이후 해당 분야 및 신사업 육성 전문가를 투입해 LG전자가 보유한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하며 이들과 사업화 검증(PoC, Proof of Concept)을 진행해왔다. LG전자는 이번 사업화 검증 성과 발표를 기반으로 파트너사와 공동 연구를 해나갈 예정이다. LG전자는 비즈노베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ID(사이니지, 상업용 TV 등) △IT(모니터, 노트북 등) △로봇 등 B2B 사업 분야에 기존에 없던 '고객경험'을 강화하는 개방형 혁신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가 선발한 스타트업 '아이시냅스'는 근거리 통신에 최적화된 비가청(非可聽)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이 2022년 3분기 경영 실적(별도기준)을 발표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015억원, 영업이익은 3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3.7%, 26.7% 상승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3319억원, 영업이익은 301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의 분기 매출액이 3000억원을 경신한 것은 사상 최초로, 7월 출시된 신약 펙수클루를 비롯한 고수익 품목 중심의 성장,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수출 확대 및 우호적 환율 효과가 주효했다. ETC 부문은 지난해 동기 1967억원 대비 6.5% 증가한 209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펙수클루가 7월 급여 출시 직후 가파르게 시장을 점유했다. 이로써 원외 처방 실적 상승과 함께 국내 주요 대학,종합병원, 대형병원, 로컬 시장에 안착했다.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 및 리토바젯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어드 △항궤양제 액시드 등 수익성 높은 제품군의 매출 확대가 해당 부문의 성장을 견인했다. 펙수클루는 임상에서 증명된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으로 상급 종합병원 추가 입성이 예상되고 있다. 한국인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급성위염 및 만성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한국토지신탁이 사업 대행을 맡아 사업 진행 중인 원주 단계주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단계주공 재건축)이 오랜 기간의 사업 지연을 극복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계주공 재건축조합은 지난달 29일 '시공자 선정 임시총회'를 열고, 2022년 국토교통부 발표 기준 국내 도급 순위 3위 업체인 DL이앤씨를 시공자로 선정했다. 단계주공 재건축은 원주시 단계동 792번지 일대 6만2385㎡ 부지에 지상 29층에 이르는 공동 주택 1560세대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해당 지역은 원주시 구도심 중 가장 주목받는 재건축 사업지 중 하나다. 반경 1km 이내에 북원초, 학성중, 북원여자고등학교 등 초,중,고가 인접해 교육 환경이 양호하며 고속버스,시외버스 터미널, AK플라자, 세브란스병원 등이 위치해 있어 기본 인프라 또한 우수한 지역이다. 해당 사업은 2003년 조합 설립 이후 인허가 지연, 집행부 변경, 시공자 변경 등 장기간 시행착오를 겪었다. 이에 조합은 2020년 7월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신탁방식 정비 사업을 적용키로 총회에서 의결하고, 같은 해 10월 원주시에서 한국토지신탁을 사업 대행자로 지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고양시가 주최하고, 고양컨벤션뷰로가 주관하며,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고양시민 MICE 아카데미'가 11월 3일, 23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회당 30명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MICE 산업에 대해 알고 싶거나, 고양컨벤션뷰로 및 킨텍스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싶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MICE 아카데미는 지역민을 대상으로 고양시 특화전략산업인 MICE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MICE 산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최초로 진행된다. 고양컨벤션뷰로는 MICE 아카데미를 통해 MICE 산업을 쉽게 이해,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MICE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MICE에 대한 기본 개념, 고양시의 MICE 관련 정책 및 육성 방안, 고양컨벤션뷰로의 역할에 대한 내용이, '컨벤션의 기초 및 전시컨벤션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컨벤션 산업에 대한 설명과 킨텍스의 역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이후에는 실제로 MICE 행사를 관람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11월 3일에는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 23일에는 2022 콘텐츠 코리아 전시회를 관람해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국내 AI 기술기업 코난테크놀로지(대표이사 김영섬) 지분을 확보하고, 양사 간 AI 기술협력을 포함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T는 SK커뮤니케이션즈가 보유한 코난테크놀로지 지분 20.77%를 224억원(10월 27일 종가 기준)에 인수해, 23.9%를 보유한 김영섬 대표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코난테크놀로지는 1999년 설립해 검색엔진 및 비정형 빅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력을 축적한 AI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오픈소스가 아닌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자연어를 처리하는 텍스트 AI (AI for Text)와 인공지능으로 영상을 분석하는 비디오 AI (for Video) 영역에서 압도적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전체 인력 명 중 57%가 R&D 인력이며, 매년 매출의 30~50% 수준을 AI 관련 연구개발에 투자한다. 2018년에서 2021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이 18%에 이르는 등 고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2023년의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5년 이상 장기 고객 매출 비중이 55%에 달하는 등 안정적 매출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SK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28일까지 서울 종로구 와룡동 수림문화재단(이사장 최규학)의 복합문화공간 수림큐브에서 첨단 문화기술 기반 융복합 교육 과정 '콘텐츠임팩트'의 우수 프로젝트 전시를 진행한다. 콘텐츠임팩트는 콘진원이 2017년부터 운영하는 미래 콘텐츠 산업을 이끌 융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과정이다. 올해는 감성 인식, 공연, 인공지능, 과학 기술과 콘텐츠의 융복합 프로젝트 44개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콘텐츠 분야 융복합 창의인재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콘진원과 수림문화재단이 지난해 체결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0월 18일부터 28일까지 콘텐츠임팩트 참가팀 중 △EP팀 △네임코드(namecode)팀의 프로젝트가 전시되며, 이어 11월 15일부터 25일에는 △자이언트스텝 △OGQ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 콘텐츠임팩트 산업 연계형 과정의 4개 프로젝트 작품을 선보인다. ◇ 디지털 휴먼, 디지털 아트 등 첨단 기술과 융합된 예술 작품 눈길 28일까지 전시되는 프로젝트는 EP팀의 '너에게 공감 HADA', 네임코드팀의 '네이처 게이트(Nature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