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청와대 본관과 춘추관에서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 특별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대통령들의 삶의 기록을 담은 다채로운 소품과 자료를 전시를 통해 공개하고, 청와대의 원모습도 일부 복원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전시는 청와대의 가장 핵심적인 공간인 본관의 세종실과 인왕실에서 진행한다. 역대 대통령들의 청와대에서의 삶을 압축하는 소품들이 전시돼 있다. 소품에 담긴 이야기는 다양한 사진자료와 함께 쉽고, 친근하고, 흥미롭게 관람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전시에는 이승만의 영문타자기를 비롯해 박정희의 반려견 스케치, 노태우의 퉁소, 김영삼의 조깅화, 김대중의 원예가위, 노무현의 독서대 등 역대 대통령들이 쓰던 소품이 나온다. 본관은 '본관 내부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대통령이 국빈을 맞이하고 집무를 하던 시기의 모습으로 복원중에 있다. 우선 이번 전시 기간에는 그동안 카펫 보호를 위해 설치했던 덮개 카펫을 철거해 다시 드러난 붉은 카펫을 볼 수 있고, 본관 건립 때 설치했던 작품들이 제자리를 찾고 일부는 복원 작업을 거쳐 과거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이 합성수지 분야에서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 연구개발과 상용화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이차전지 소재들의 단점을 개선하고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연달아 개발하면서 해당 시장에서 점차 두각을 드러내는 모습이다. □ 실리콘 팽창 문제 해결,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 이차전지에 주로 사용되는 흑연 음극재는 저렴한 가격과 안정적인 결정구조가 장점인 반면 에너지 저장 용량 한계는 단점으로 꼽힌다. 이에 업계에서는 흑연에 실리콘을 첨가해 충전 속도와 용량을 늘린 실리콘 음극재를 개발했고, 실리콘 음극재가 약 5% 포함된 이차전지 상용화에 성공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업에 따르면 실리콘 음극재는 2025년까지 연평균 70%씩 성장, 전체 음극재 시장 수요 비중의 11%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실리콘 음극재의 경우, 실리콘 함량이 늘어날수록 충,방전 시 배터리가 팽창해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는 점은 문제로 지적된다. 이에 애경케미칼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돌입했고 '고용량 실리콘계 음극용 바인더'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성능 시험을 통해 충,방전 중 실리콘계 음극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은둔형 청소년이 일상생활을 회복하고 사회로 다시 진입할 수 있도록 정부의 지원이 강화된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1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은둔형 청소년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에 포함하는 '청소년복지 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지난해 11월 발표된 '고위기 청소년 지원 강화 방안(청소년 자살,자해 예방 중심)'의 후속 조치로, 고위기로 유입될 우려가 높은 은둔형 청소년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된 시행령 중 위기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확대는 공포하는 날부터 시행된다. 기존 대상자는 ▲비행,일탈 예방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의 실질적 보호를 받지 못하는 청소년이었으나 신규로 ▲은둔형 청소년이 추가되는 것이다.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청소년복지지원법' 제14조에 따라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만 9세 이상 만 24세 이하 위기청소년에게 생활지원, 치료비, 심리검사 상담비, 학업지원비 등을 현금 및 물품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은둔형 청소년은 불규칙한 생활과 불균형한 영양 섭취 등으로 신체적 성장이 더딜 수 있고 사회적 역할 상실 및 적응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전 세계의 스타트업은 CO2 배출량을 줄이고 기후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필수 글로벌 산업을 지원하는 데 있어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모든 스타트업은 세계 시멘트 및 콘크리트 협회(Global Cement and Concrete Association, GCCA)와 전 세계 회원사가 운영하는 국제 파트너십 프로그램인 이노반디 오픈 챌린지(Innovandi Open Challenge)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기업은 저탄소 콘크리트를 위한 새로운 재료 및 성분 개발에 참여하게 되며, 이는 넷제로 콘크리트(net zero concrete)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향한 주요 단계이다. 혁신은 사용되는 클링커(시멘트의 탄소 집약적 요소)의 양을 줄이거나 최첨단 제조 공정을 사용함으로써 저탄소 콘크리트의 공급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건설 및 철거 폐기물을 포함한 대체 재료는 기존 방법으로 만든 콘크리트보다 CO2 배출량을 크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버진 원료 사용의 필요성도 줄일 수 있다. 글로벌 챌린지는 스타트업을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에서 운영되는 세계 최고의 시멘트 및 콘크리트 제조업체와 매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가 카카오뱅크와 금융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월 1일(수) 체결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카카오뱅크는 보이스피싱 예방과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핀테크 기업 및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함으로써 금융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맞잡기로 했다. 이를 위해 카카오뱅크는 2022년 말 공익 법인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에 12억원을 기부했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 가치에 맞는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을 선발,육성하는 '핀테크 성장지원 사업' △보이스피싱 예방, 사기 예방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포용금융 해커톤' △핀테크 기업의 투자 자금 확보와 홍보 기회 제공을 위한 '핀테크 데모데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지원 전문 기관으로서 꾸준히 핀테크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 분야의 탁월한 역량과 경험, 노하우를 보유한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우리나라 핀테크 생태계 발전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청와대 일원에서 '청와대, 설레는 설' 설맞이 문화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청와대 역사,문화,조경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이야기 공연(토크콘서트) '청와대, 설레는 이야기'는 21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1시 30분 춘추관 2층에서 60분간 진행된다. 21일에는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청와대와 경복궁의 역사 이야기'를, 22일에는 안충기 중앙일보 기자의 '청와대와 서울의 문화 이야기'를, 23일에는 박상진 경북대 명예교수의 '청와대와 나무 이야기'를 주제로 청와대에 대한 보다 깊고 색다른 이야기를 접할 수 있다. 이야기공연은 선착순 사전예매(1인 1매, 150명)로 진행된다. 예약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2시까지 청와대 개방 누리집(www.청와대개방.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야기 공연에 이어 풍성한 문화예술 공연도 마련된다. 한국문화재재단 예술단의 전통예술 공연인 '청와대, 설레는 선율'이 4일간 오후 3시부터 40분 동안 펼쳐진다. 청와대 정문에서 헬기장에 이르기까지 길놀이, 국악가요, 사자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의 프리미엄 탈모 기능성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탈모 증상과 더불어 모발 속 밀도까지 개선하는 신제품 '밀도케어™ 프로페셔널' 샴푸를 출시했다. 닥터그루트는 남성은 물론 탈모가 고민인 여성과 젊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탈모 솔루션을 제공하며 5년 연속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한 대한민국 대표 탈모케어 브랜드다. 닥터그루트 밀도케어™ 프로페셔널 샴푸는 20대에서 50대까지 나이와 상관 없이 다양한 고객들의 '가늘고 얇은 모발'과 '스타일링이 어려운 힘 없는 모발'로 인한 고민을 근본적으로 케어하는 제품이다. 초미세 마이크로 단백질과 모발 성분과 유사한 아미노산 11종이 든 '프로펩타이드 콤플렉스™'를 포함한 포뮬러로, 단 1회 사용 만에 모발의 밀도와 강도가 개선되는 효과가 국내 기능성 헤어 제품 중 최초로 인체 외 시험을 통해 입증됐다. 또 특허청 특허 기술상을 받은 LG생활건강의 단백질 결합 기술과 충전 기술을 적용해 드라이 스타일링 '100시간' 지속 효능까지 구현했다. 그뿐만 아니라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주성분을 첨가해서 독자 조성한 '미녹시놀 콤플렉스™'의 함량을 닥터그루트 샴푸 가운데 가장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빛과 음악을 통해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 빛의 시어터가 지난 15일 새 전시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Dali : The Endless Enigma)' 展의 막을 올렸다. 개막을 앞두고 진행된 6월 14일 기자 간담회에는 티모넷 박진우 대표와 유성재 상무, 컬처스페이스 브뤼노 모니에 대표(Bruno Monnier)가 참석해 달리 : 끝없는 수수께끼 展을 소개했다. 기자 간담회에서 박진우 대표는 '초현실주의 작가인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은 시간과 공간의 제한이 없는 자유로움을 느끼게 한다. 끊이지 않는 프로그레시브, 속도감을 통해 우리의 상상력을 무한대로 끌어올리는 몰입감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주 제2부지, 속초시 부지 확대와 더불어 국내 작가들과의 콘텐츠 협업을 통해 빛의 시리즈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성재 상무는 '빛의 시어터 공간을 처음 구축할 때부터 달리전 진행을 계획했다'며 '빛의 시어터 공간에서 달리의 상상과 무의식의 세계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랑스 문화유산과 예술 전시 공간 통합 서비스 기업인 컬처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전 세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해외여행 정상화에 대만으로 떠나는 한국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대만 교통부 관광국 통계에 따르면 올 1월 대만을 방문한 외국인 25만4359명 가운데 한국인이 3만6536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은 도심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편이지만, 운전 수칙이 한국과 비슷해 차량이 있다면 타이베이 온천, 국립공원 등 외곽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들을 손쉽게 둘러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국내와 다른 몇 가지 신호, 주행 체계만 숙지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렌터카를 이용해 대만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 글로벌 렌터카 플랫폼 카모아가 대만 운전 시 알아야 할 필수사항 3가지를 꼽았다. 첫째로, 이륜차 전용 정지 박스다. 대만 현지인은 이륜차를 이동수단으로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이한 도로 규칙이 있다. 교차로 차량 정지선 앞에 오토바이 전용 정지 박스가 별도로 있다는 점이다. 이 정지박스에는 이륜차만 들어갈 수 있으며, 일반 자동차는 정지박스 뒤에 서 있다가 이륜차가 출발한 뒤 뒤따라가야 한다. 주변에 이륜차가 없더라도 정지 박스 안에 진입해서는 안 된다. 둘째로, 비보호 좌회전을 들 수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정부가 우리나라의 범국가적인 2050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국제해운에도 적용하고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 등 국제사회의 탈탄소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제해운 탈탄소화 추진전략'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 지난 14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운 분야는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포함되지 않는다. IMO에서 탄소감축 목표와 이행방안을 따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IMO의 온실가스 규제에도, 해상물동량 증가 등으로 국제해운 탄소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IMO는 오는 7월 2050년 국제해운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기존 50%에서 100%로 높이고 기존의 에너지효율 강화 규제에 더해 배출한 만큼 부담금을 납부하게 하는 탄소부담금 제도 등 경제적 규제 조치를 추가로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규제 강화가 해운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국제항해선박에 탄소배출 1톤당 일정금액을 부과할 경우 해운기업에는 직접적인 운송원가 증가로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더욱 새로워진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지난 2일 공개한 '갤럭시 S23' 시리즈는 대폭 강화된 카메라로 어떤 상황에서나 수준 높은 사진과 영상 촬영을 할 수 있으며, 압도적인 고성능 칩셋을 적용해 최상의 사용 경험을 선사한다. 갤럭시 S23 시리즈를 가장 먼저 체험하고 상담, 개통까지 한 번에 가능한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구매 혜택과 함께 더욱 새로워진 갤럭시를 만나볼 수 있다. ◇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 예약 고객 대상 다양한 혜택 제공 갤럭시 S23 시리즈 사전 예약은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 국내 공식 출시는 17일이다. 사전 예약 고객은 공식 출시 전인 14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전 예약 후 17일까지 개통을 마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스마트폰의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으로 갤럭시 S23 시리즈 256GB 모델을 구매한 고객은 512GB 모델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스마트홈을 쉽고 빠르게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ㅜ기자 ] 정부가 2027년까지 지하철역(지하역사) 승강장의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지금보다 17% 낮추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집진 차량을 시범 운용한다. 환경부는 지난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제4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2023∼2027년)'을 발표했다. 지난 2021년 지방자치단체 오염도 검사 결과, 지하철 역사 내 초미세먼지 농도는 23.6㎍/㎥로 조사 대상이었던 22개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가장 높았다. 조사 대상 전체 평균은 15.1㎍/㎥였다. 특히 작년 기준 전국 지하역사 승강장 초미세먼지 자동측정기기 평균 농도는 29㎍/㎥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이번 대책을 통해 지하역사 승강장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17% 저감해 2027년까지 24㎍/㎥로 낮출 계획이다. 우선 환경부는 지하철 승강장뿐 아니라 차량과 터널 등으로 초미세먼지 실시간 관측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는 전체 지하역사 승강장에 대해서만 초미세먼지 농도를 관측하고 있다. 또 지하철 운영기관의 자율적인 실내공기질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안에 시설별 실내공기질 관리 행동지침을 개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내년부터 개발제한구역에 거주하는 고령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건,의료,문화 지원이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찾아가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을 주민지원사업으로 하기 위한 시행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그동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생활편익, 복지증진, 소득증대, 환경문화, 생활공원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으나 인구 고령화에 따른 고령자 등 교통약자 지원이 부족한 상황이었다. 개정안은 개발제한구역 내 교통약자에게 ▲보건(세탁, 목욕, 이,미용) ▲의료(진료, 당뇨검사, 마음건강) ▲금융(채무상담) ▲문화(예술, 공연) 서비스를 하는 것을 주민지원사업 유형으로 새로 추가했다. 국토부는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개정안에는 교통약자 편의지원사업 추진 근거와 함께 주민지원사업의 효율적인 시행을 위한 적정 예산편성, 조정근거 등도 포함할 예정이다. 박정호 국토부 녹색도시과장은 '앞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주민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1월 14일, 서울대 멀티미티어동에서 개최된 TEPS(텝스)전문교육인양성과정(이후 '본 프로그램'으로 표기)의 1기수 교육성료 후, 현장 여기 저기서 교육생들이 주최측인 서울대 언어교육원측 스탭들에게 행사를 마치고 건넨 목소리들이다. 국내 최대 온라인 테솔(TESOL) 교육콘텐츠플랫폼을 운영하는 '리얼티칭'에서는 다음달 8월 11일~12일 양일간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주최하는 제2기 TEPS전문교육인연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예비과 현직 초,중등,영어교사와 영어학원강사들을 위해 '리얼티칭(www.realteaching.co.kr)'의 온라인 교육콘텐츠 중 단강좌 1개를 30일동안 무제한 제공, 후원한다. 최근 대한민국 영어교육시장의 커다란 변화를 맞추어 영어교사와 영어강사에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테솔(TESOL)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리얼티칭은 자사의 플랫폼에서 강의한 스타강사가 영어교육현장에서 TEPS(텝스)의 생생한 티칭 경험과 각종 학습노하우까지 공개하는 대면강의에 나선다. 올 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본 프로그램은 지난 첫 번째 행사와 동일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지난해 9월 장애 예술인 활동을 지원하는 정부 기본계획이 처음으로 수립됐다.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정책 비전과 방향을 담은 1차 기본계획 발표 이후 장애예술인들이 활동하는 일선 현장에서는 어떤 변화가 생기고 있는지 살펴봤다. ◆장애예술인 예술시장 진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변화는 장애예술인이 예술시장에 용이하게 진출할 수 있게 됐다는 점이다. 지난해 9월 7일 장애예술인지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장애예술인 창작물 우선구매 제도가 시행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시행된 우선구매 제도는 국가와 지방자단체, 공공기관이 창작물을 구매할 때 총액의 3% 이상을 장애예술인 창작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 시행에 맞춰 서울 종로구 KCDF갤러리숍 '공예정원'은 인사동에 장애예술인 공예품 판매 전용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 18일부터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판매하는 공예품은 장애예술인 13명의 도예, 금속, 섬유 공예품 30여점이다. 5월 16일까지 특별판매전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장애예술인 공예품 10% 할인과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부터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