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중증 수술 환자, 치매ㆍ섬망 환자 등을 전담 관리하는 중증 환자 전담병실을 2024년 7월부터 도입하고, 환자 선별 문제를 구조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의료기관 내 개별 병동 단위가 아니라 의료기관 전체 단위(특수병동은 제외)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2015년에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제도를 도입한 이후 최초로 종합적인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지난해 12월 21일에 발표하였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환자가 일반병원(급성기 병원)을 입원했을 때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사적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고 간호사ㆍ간호조무사ㆍ요양보호사 등이 환자에게 간병을 포함한 입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보건복지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1월 17일(수) 오전 10시에 서울시 관악구 소재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하여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국민들의 간병 부담 경감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였다. 이번에 방문한 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특수병상을 제외한 전(全) 병상에서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체적으로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인력 배치 수준을 높여 '중증 환자 전담병실'을 운영하고 있는 병원으로서 그간의 운영 경험을 청취하여 향후 제도 개선안을 구체화할 때 참고할 예정이다.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은 '간호간병서비스가 필요한 국민들이 간병 부담이 줄어드는 것을 실질적으로 체감하면서 동시에 질 높은 입원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간호ㆍ간병 통합서비스를 2015년 제도 도입 이후 처음으로 대폭 개편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면서, '오늘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국민들의 간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대책을 충실히 이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4년 농식품 수출 목표 100억불을 달성하고 수출기업의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지원하기 위한 '24년 권역별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수출정보 제공 및 수출기업 육성, 품목육성 및 수출 확대기반 조성, 해외 유통 및 소비기반 확대, 수출자금 등 총 6,176억원 규모의 수출지원사업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한다. 특히, 농식품 글로벌성장패키지 지원확대 등 수출 물류비 대체사업, 인니 할랄인증 의무화 시행('24.10)과 같은 주요 수출환경 및 제도변경 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수출기업 1:1 상담부스를 통해 사업담당자가 직접 사업 신청방법, 상세 지원내용에 대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에이티(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수출기업을 위해 발표 자료 및 설명 영상을 농식품수출정보(KATI)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양주필 식품산업정책관은 '이번 설명회는 올해 농식품 수출지원사업 방향을 설명하는 의미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수출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별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정보를 획득하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2023년 12월 29일 평창군 진부 오대천 일원에 개막한 제15회 평창송어축제(http://festival700.or.kr)의 입장객 수가 18만명을 돌파했다. 평창송어축제위원회(위원장 최기성, 이하 축제)는 1월 17일까지 18만명 이상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 방문객은 가족 단위와 단체 관광객 등 다양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도 3000여명이나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는 '대한민국 진짜 겨울'을 주제로 송어 낚시, 겨울 놀이,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또 축제장에는 눈썰매, 스노우 래프팅, 스케이트, 얼음 자전거 등 다양한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가 마련돼 관광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이번 축제 기간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이 1월 19일부터 개최되기도 해서, 지난해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황금송어를 잡아라'다. 낚시터에서 황금 송어를 잡으면 순금 반 돈으로 제작된 기념패를 받을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둘째, 댄스 챌린지(http://tinyurl.com/3k9v266r)이다. 아트유프로젝트 무용단원이 평창송어축제 상징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메타 숏폼 영상을 따라해 보면서, 참가자들은 신나는 축제의 분위기를 느끼며 생동감 넘치는 댄스 동작을 소셜 미디어에 공유할 수 있다. 셋째, 고향사랑기부제나 평창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축제 참가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10만원을 평창에 기부하면 10만원은 세액공제로 돌려받고, 기부 답례품으로 평창송어축제를 선택하면 얼음낚시종합 이용권이나 3만원 할인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평창사랑상품권을 구매하면 10%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넷째, 송어잡이 초보자들을 위한 낚시 교실도 개최되고 있다. 이정구 프로가 축제장에 상주, 낚시 초보자들이 송어를 성공적으로 잡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도 제1회 평창축제사진 전국 공모전 전시회가 실내낚시터에서 진행되며, 먹거리터 내 무대에서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최기성 평창송어축제위원장은 ' 다양한 활동과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얼음판 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고 싶다면 평창송어축제로 놀러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주한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비즈니스 프랑스 임직원을 대상으로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스프링샤인은 2016년부터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를 양성하는 등 직업재활 활동을 시행해 왔다. 특히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체험 행사 역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가 진행을 맡았다. 전준혁, 박진오 등 10년 이상 경력의 발달장애인 도예가가 지도해 참여자들과 장애를 넘어선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체험 행사는 발달장애인 마술사이자 도예가인 박진오 작가의 마술 공연으로 시작됐다. 청각장애와 지적장애가 있는 해리 작가는 풍부한 공연 경험을 활용해 현장 반응을 이끌었으며, 주한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비즈니스 프랑스 임직원의 높은 호응으로 순조롭게 공연을 마무리했다.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에는 주한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비즈니스 프랑스 임직원 17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임직원이 직접 디자인한 텀블러와 스프링샤인의 마스코트 캐릭터 '햇살이'가 그려진 텀블러를 각 1개씩 만들고 캐릭터 텀블러를 기부하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주한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비즈니스 프랑스 임직원이 완성한 캐릭터 텀블러는 발달장애인 고용기업에 기부돼 제품 관리와 판매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로드리고,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을 2월 2일(금)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작곡가에게 샘솟는 영감이 된 스페인의 음악을 소개한다. 스페인 땅에 깃든 춤곡과 노래는 작곡가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스페인의 전통은 새로운 음향과 음률에 실려 세상에 태어났다. 스페인의 전통적 리듬과 음향의 부활을 꿈꾼 샤브리에와 로드리고, 악기의 다채로운 음향을 탐구한 드뷔시와 라벨의 음악으로 만난다. 작은 음향으로 관현악 무대에서 주목받기 힘들었던 클래식 기타의 매력을 선보이는 무대이자 캐스터네츠, 색소폰, 첼레스타 등 다양한 악기의 향연으로 낯선 음향의 세계를 탐구한다. 먼저 샤브리에의 '에스파냐'로 포문을 연다. 프랑스 토박이였던 샤브리에는 스페인 여행을 마치고 난 뒤 그곳에서 접한 이국적 정취를 관현악곡 에스파냐에 기록했다. 훗날 구스타프 말러는 이 작품을 가리켜 '현대의 시작'이라고 할 만큼 단순한 선율이 스페인의 다채로움을 입고 화려하게 그려진다. 클래식 기타와 오케스트라가 만나는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스 기타 협주곡' 역시 눈길을 끈다. 무대에 오르는 기타리스트 밀로시 카라다글리치는 데뷔 음반 '지중해'(Mediterraneo, DG, 2011) 발매와 동시에 영국 클래식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한 화제의 인물로, BBC 뮤직 매거진 선정 '지난 세기 최고의 클래식 기타리스트 6인'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악단과의 첫 조우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기타의 유려한 기교와 오케스트라의 폭발적인 음향이 만나 관객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에서는 인상주의 작곡가 드뷔시와 라벨에게 영감을 준 스페인의 전통을 만난다. 먼저 연주될 드뷔시의 '관현악을 위한 영상' 가운데 '이베리아'에는 스페인의 민속 리듬과 선율이 작품에 녹아 있다. 드뷔시가 스페인에 머문 것은 불과 몇 시간밖에 되지 않지만, 스페인의 이국적인 풍경은 그의 음악적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캐스터네츠와 탬버린 등 세비아의 춤곡 리듬과 목관 금관악기의 유머스러운 연주가 특징이다. 원곡은 제1곡 '지그', 제3곡 '봄의 론도'까지 총 세 곡의 모음곡이지만, 제2곡 '이베리아'는 발췌해 자주 연주되곤 한다. 공연의 대미는 라벨의 '볼레로'가 장식한다. '볼레로'는 스페인의 민속춤이다. 작품은 스네어 드럼의 규칙적인 리듬에 맞춰 악기가 흩어졌다 모이기를 반복한다. 라벨은 클래식 음악에서 고정적으로 사용돼 오던 변주나 발전의 개념이 아닌, 반복과 확장으로 새로운 형식의 음악을 완성해 냈다. 섬세한 앙상블과 색소폰, 잉글리시 호른 등 특색 있는 악기가 눈길을 끄는 작품이자, 국립심포니의 각 악기군만의 독특한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예매,문의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홈페이지(www.knso.or.kr)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부가가치세 신고, 연말정산 시기를 맞아 '전자세금계산서 발급', '세무조사 출석요구 안내' 등 국세청을 사칭한 다양한 종류의 악성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이 유포될 우려가 있으니 납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특히, 최근 국세청을 사칭하여 '소득세 미납안내' 라는 제목으로 개인명의 계좌에 소액 입금을 유도하는 문자메시지를 유포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국세청을 사칭하는 의심스러운 이메일・문자메시지 수신 시 아래 사항에 유의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메일에서 포털사이트 로그인을 유도하는 경우 위장 화면이므로 로그인 하지 말고 이메일을 삭제하고, 포털사이트 비밀번호는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 전화나 개인 휴대전화 번호로 발송된 문자메시지는 의심하여야 하며, 개인명의 계좌로 국세를 송금하지 않아야 합니다. 사칭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찰청(사이버안전지킴이, 긴급신고 112 또는 민원상담 182)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국세청에서는 악성 이메일 유포를 인지하는 경우 즉시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에 해당 메일 차단을 요청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납세자 피해 예방을 위해 사칭 이메일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적극행정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지역의 혁신창업 허브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 창업 프로그램 지원기업 5곳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2024'에서 'CES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 Awards)과 혁신상(Innovaion Awards)'을 수상해 세계적인 역량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경북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북도, 삼성전자, 유관 기관들과 협업으로 스타트업 발굴 및 액셀러레이팅, 투자 유치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가 지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발판 마련을 위해 운영하는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2019년부터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및 글로벌 현지 진출 지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 영예를 안은 기업은 CES 최고혁신상 수상 기업 미드바르를 비롯해 혁신상을 받은 와따, 에이엔폴리, 리플라, 크림 등 총 5개사다. 미드바르(대표 서충모)는 '에어로포닉스 기반 에어팜'으로 CES 2024 최고혁신상 영예를 안았다. 최고혁신상은 CES 주최사인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평가를 통해 최고의 혁신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미드바르는 경북센터의 G-Star Dreamers 사업, 경북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플랫폼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세계적으로 관심사가 높은 물 절약에 대한 문제 인식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에이엔폴리(대표 노상철)는 2017년 경북센터의 6개월 챌린지 플랫폼부터 2023년 G-Star Global Challenge까지 다양한 사업에 지원을 받은 기업으로, 기능성 나노셀룰로오스를 활용한 플라스틱 대체 친환경 바이오 소재 사업화 기술로 혁신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에이엔폴리는 2023년 한 해 동안 미국 첫 수출을 비롯해 미국 독립법인 설립 등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반면, 포브스 아시아 '100대 유망 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등 여러 매체에서 인정받고 있어 앞으로가 기대되는 기업 중 한 곳이다. 와따(대표 김민규)는 CES 2024에서 3년 연속 혁신상을 받았다. 하이브리드 고정밀 위치 정보 서비스로 글로벌 경쟁력을 펼치고 있다. 경북센터의 G-Star Dreamers와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가한 기업이다. 와따는 2022년 'VR&AR'과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부문, 2023년에는 'VR&AR' 부문에서 수상했다. 올해는 AI 부문에서 수상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리플라(대표 서동은)는 재활용 플라스틱 순도 향상 미생물 소화조 개발 및 재생수지 순도 측정 기기 개발로 혁신상을 받았다. 리플라는 경북센터 G-Star Dreamers,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G-Star Global Challenge에 참여한 기업으로 재생수지 품질향상 기술을 통해 재활용 플라스틱의 활용도를 높여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크림(대표 김지성)은 생성 인공지능(AI) 튜닝 기술 기반 웹툰 제작 보조형 인공지능 공급 솔루션으로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경북 기술창업(TIPS)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4차 산업 혁명의 핵심 아이템과 K-컬처(Culture)의 복합 아이템으로 우리나라의 강점 분야를 앞세워 세계 시장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경북센터 이문락 센터장은 '경북 지역의 우수한 기술 역량을 보유한 창업 기업을 지원한 결과, 다양한 성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역량과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의 창업 기업을 꾸준히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육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서울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강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3년 강꿈소품샵 시즌 2' 판매 수익금을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후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전액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꿈소품샵 시즌 2는 꿈드림 '뻔뻔비즈(FunFunBiz)'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가상 회사를 설립해 사업 아이템을 선정한 후 제작, 판매, 정산에 이르기까지 실질적인 소득 체험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준비하는 실물경제체험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23년 9~11월 운영됐으며, 코바늘을 활용한 뜨개 소품 제작 및 판매를 준비하는 과정이 진행됐다. 판매 활동으로 42만2000원의 수익금을 마련했으며, 기부를 위해 내부 회의와 소셜 미디어(SNS) 투표를 진행해 최종 기부처로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후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선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가 직접 사업 아이템을 선정,제작,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고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며, 우리의 판매 수익금이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후손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에 기부하며 나누는 기쁨까지 경험하게 돼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은 '청소년들이 모의 창업을 통해 얻은 귀한 수익금을 독립유공자 후손분들의 안전한 보금자리를 위한 일에 기부해줘 감사 드린다'며 '뜻깊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오현주 소장은 '이번 기부금 전달로 기관 간 선순환의 물꼬가 트이게 된 것 같아 앞으로도 기대가 된다'며 '청소년들이 사회에서 도움을 받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사회에 다시 베풀 수 있는 기회가 돼 이번 한국해비타트와의 기부금 전달식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 및 직업체험지원, 학교밖청소년건강검진, 자기 계발, 급식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베이 오브 라이트 개발(Bay of Lights development)이 동남아시아에서 즐기는 골프 경험을 새롭게 정의할 '베이 19 골프 코스(Bay 19 Golf Course)'를 캄보디아에 착공했다고 발표했다. 160억달러 규모 도시 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100만달러가 투자된 이 골프장은 캄보디아 골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동시에 고급 스포츠와 레저 분야 육성에 대한 캄보디아 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이 프로젝트의 중요성은 '베이 19 골프 코스' 착공식에 대거 참석한 국내외 정부 고위인사들의 면면에서 여실히 확인된다. 착공식에는 쿠오치 챔룬(Kuoch Chamroeun) 시아누크빌 주지사와 셍멩홍(Seng Meng Hong) 관광부 대표가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리 뚜잇(Ly Thuch) 수석 장관과 산토 다르모수마르토(Santo Darmosumarto) 인도네시아 대사가 귀빈으로 함께 해 정부의 강력한 지원 의지와 국제적 관심을 반영했다. 해안에서 즐기는 골프 경험 '베이 19 골프 코스'는 캄보디아의 전통적인 내륙 골프 코스와 차별화된 새로운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캄보디아 최초의 미국골프협회(USGA) 공인 해안 코스인 '베이 19 골프 코스'는 USGA 챔피언십 골프 코스 기준을 충족하는 동시에 아름다운 경관을 갖추고 있다. 일반적인 골프 라운드에서 느낄 수 없는 이곳 해안에서의 골프 경험은 '베이 19'를 차별화시켜준다. 골프 그 이상: 해안 관광 '골프 천국'을 꿈꾸는 '베이 19'는 전용 리조트 단지 안에 드라이빙 레인지를 포함한다. 또한 4개의 4성급 호텔과 3개의 5~6성급 리조트, 멋진 풍광의 산책로 4개가 조성될 예정이다. 해변을 즐길 수 있는 이 시설들은 모두 골프 코스와 곧바로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골퍼뿐만 아니라 모든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휴양지라 할 수 있다. 건설 일정 및 향후 전망. 드라이빙 레인지가 포함된 1단계 시설이 2025년 3분기 개장한다. 전체 18홀 코스는 2027년 개장 예정이다. 2029년까지 전체 개발이 완료되면 '베이 19'는 인도차이나 지역의 골프와 레저 명소로 부상할 전망이다. 골프 애호가와 투자자들들을 위한 기회. '베이 19'는 골프 애호가와 잠재적 투자자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 해안에서 즐기는 골프 경험과 편의 시설, 강력한 정부의 지원이 결합된 '베이 19'는 투자와 레저를 위한 궁극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 개발 프로젝트는 캄보디아를 위한 게임체인저이자 동남아시아의 우수한 골프 경험을 상징하는 아이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미디어아트 크리에이티브 회사인 애니프레임은 현지시간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서 곡면 형태의 55인치 올레드 사이니지 140장을 이용해 스마트TV에 맞춰 변화하는 웹(web) OS 미디어터널을 연출했다. LG전자의 스마트TV 플랫폼 웹(web) OS 사업 비전인 '고객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경험을 제시하고, 이 경험을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의 '싱크 투 유, 오픈 투 올(Sync to You, Open to All)'을 담기 위해 애니프레임은 LG전자 스마트TV 플랫폼 웹OS의 파트너사인 애플TV+, 아마존프라임, 파라마운트, 넷플릭스, 디즈니+와 긴밀하게 협업했다. 애니프레임은 55인치 올레드 디스플레이 140여대를 터널처럼 구성해 중앙에 배치된 스마트TV와 함께 연동하는 해상도 약 18K, 터널 해상도 1만7280×1만5360, 전면해상도 6480×5760 영상을 제작, 8.1ch 입체사운드의 실감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시공간을 초월하는 듯한 환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터널 속 각각의 디스플레이가 영화, 음악, 게임 등 수많은 웹 OS 콘텐츠 속성에 따라 변화하는 영상을 선보이며 관람객이 마치 콘텐츠 세상에 들어온 듯한 경험을 제공했다. 애니프레임은 이를 통해 압도적인 화질로 확대된 콘텐츠 서비스를 확장된 미디어터널로 경험할 수 있는 디지털 소통 공간을 형성해 관람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감동을 전했다. 애니프레임은 미디어터널 경험이 다수 있으며, 기술개발에 발맞춰 실감형 미디어아트 제작 노하우를 쌓아왔다. 애니프레임의 LG 웹 OS 미디어터널 작품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정숙 기자 ] 담맘, 사우디아라비아 아델 리얼 에스테이트(Adel Real Estate)가 최근 주거 지역 중 가장 큰 도시 개발인 아델 지구(Adel District)의 완성된 청사진의 출시를 발표했다. 약 56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담맘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으며 2024년 1분기에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 담맘 시티의 서쪽에 위치한 아델 지구는 킹 사우드 로드와 리야드 로드 사이의 킹 파드 로드(공항 로드)를 따라 자리 잡고 있으며, 도시의 가장 유명한 랜드마크로 연결되는 가장 맥동하는 고속도로와 가깝다. 주택과 투자의 다음 목적지가 될 예정인 아델 지구는 필수 서비스 센터와 편의 시설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아델 지구는 알 아살라 대학(Al-Asala Colleges), 사우디 독일 병원(Saudi German Hospital), 알 오타임 공원(Al Othaim Park) 및 킹 파드 국제공항(King Fahd International Airport)에서 단 몇 분 거리에 있다. 아델 리얼 에스테이트가 설계한 아델 지구는 플롯 기반 도시 개발이며 약 5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5개의 주거 지역으로 구성될 것이다. 이 지구는 주거용 건물, 사무실 공간, 모스크, 쇼핑몰 및 소매 센터, 건강 센터, 교육 및 레크리에이션 시설, 창의성 및 혁신 인큐베이터 및 녹지 공간(아델 공원)을 포함하는 전체 범위의 시설로 확장됐다. 주요 인프라 및 공공 사업은 100% 완료됐으며, 최근 승인된 지속 가능성 표준에 따라 물, 전기, 조명, 도로, 전화, 빗물 배수 및 하수 네트워크가 이미 구축돼 있다. 아델 지구의 주요 특징은 투자자들에게 비즈니스 커뮤니티를 구축할 수 있는 수단을 제공하는 '웨스트 불러바드(West Boulevard)'가 될 것이다. 이 공간은 이 지구의 초석이 될 것이며 시장, 쇼핑 센터, 레스토랑 및 카페의 성장을 지원할 것이다. 사람들의 웰빙과 삶의 질을 보장하고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Saudi Green Initiative)와 연계해 아델 리얼 에스테이트는 환경적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해 1만30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아델 리얼 에스테이트는 또한 그 모든 것이 아델 지구를 가장 좋아하는 생활지로 만들, 휴식 공간, 놀이 공간, 산책로 및 스포츠 코스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아델 공원(Adel Park)을 설계 및 건설했다.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2월 1일 오픈 예정인 '토요스 센캬쿠반라이(豊洲 千客万来)'를 소개했다. '토요스 센캬쿠반라이'가 위치하는 '토요스(豊洲)' 지역은 현재 도쿄의 임해 부도심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족 단위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관광지로서도 '오다이바(お台場)'와 '아리아케(有明)' 등에 상업시설 및 관광 거점이 다수 위치하고 있어 매력적인 지역이라 할 수 있다. 손님들의 많은 방문을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천 명의 손님이 만 번씩 온다'라는 의미의 '천객만래(千客万来)'가 시설명에 반영됐으며, 일본 전국에서 맛있는 식재료가 모여드는 토요스 시장에 새로이 오픈하는 '맛의 성지'로서 방문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맛집이 한곳에 모인 상업동 '토요스 장외 에도마에시장(豊洲場外 江戸前市場)' 에도시대의 거리를 재현한 상업시설로, 토요스 시장과 인접한 지리적 장점을 살려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를 판매한다. 총 3개 층으로 구성됐으며, 1층에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판매하는 점포가 많이 입점해 토요스 시장에서 근무하는 사람들과 인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분위기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2층에는 에도시대의 활기 넘치는 시장을 재현한 '메키키요코초(目利き横丁)'와 '토요스 메누키오도리(豊洲目抜き大通り)'가 위치해 시장의 활력을 전달하는 다양한 점포가 입점할 예정이다. 3층에는 '방문객 모두가 스시를 즐길 수 있는 곳'을 메인 테마로 다양한 형태의 스시 전문점이 입점을 앞두고 있다. '에도시대의 먹거리 4대 천왕'이라고 불리는 장어, 스시, 튀김, 소바를 'EDO4'로 칭해 각 메뉴의 맛집과 센캬쿠반라이가 위치한 고토구(江東区)의 지역 맛집을 한데 모아놓은 거리로 꾸민 토요스 메누키오도리의 조성과 고토구의 명물 '후카가와메시(深川めし)'를 형상화한 '후카가와 고로케'를 맛볼 수 있는 '에도 후카가와야(江戸 深川屋)'가 입점하는 등 도쿄 먹거리의 매력을 전달하는 새로운 발신지로써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국내 수출기업들의 유럽향 수출화물을 운송하기 위해 유럽,지중해 노선에 임시 선박을 긴급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상 아시아에서 유럽,지중해로 향하는 선박은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데, 최근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수에즈 항로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해 글로벌 선사의 선박들이 남아프리카 희망봉으로 우회하고 있다. 이로 인해 운항일수가 기존 대비 15일(왕복 기준) 이상 늘어나 유럽으로 수출하는 국내 기업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1월 중순 이후 유럽향 선박 부족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HMM은 유럽과 지중해 노선에 임시 선박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북유럽 노선에는 1만1000TEU(1TEU는 6m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척이 투입돼 18일 부산을 출발하며, 지중해 노선에는 4000~6000TEU급 컨테이너선 3척이 각각 1월 15일과 29일, 2월 4일에 부산을 출발한다. 한편 HMM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 전 세계적인 물류 대란으로 국내 기업들이 선박을 구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을 때도 총 81회의 임시 선박을 투입해 국내 수출기업의 화물을 해외로 운송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경찰청(청장 윤희근)이 '23. 4. 26.(수)부터 연말까지 마약퇴치운동본부와 진행한 'NO EXIT' 마약 근절 온라인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금껏 진행된 공익 캠페인 가운데 손꼽을 정도로 열띤 국민 호응과 지지속에 전국적으로 퍼져나가며, 마약의 위험성을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명예경찰 최불암 배우를 시작으로, 국무총리 , 국회의원 , 기관장 , 연예인 등 각계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캠페인에 함께하였고, 학생 , 어린이, 직장인 , 외국인을 비롯한 일반인들의 참여도 줄을 이었다. 캠페인 초 주로 기관,단체장 및 유명 인사들의 릴레이 지명 위주로 이어지던 캠페인은 후반으로 갈수록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확산되는 양상을 띠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들과 유명인사들은 누리소통망 게시글을 통해 마약의 심각성과 근절 필요성을 강조하며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였다. 한편, 여러 기관이나 단체, 학교에서는 공동 참여로 캠페인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경비경호 업체인 (주)에스텍시스템(대표 이병화)에서는 직원 2천여 명이 개인 또는 단체로 릴레이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경주화랑중학교(33명), 화성유일병원(31명), 수원FC선수단(30명), 프로야구선수협회(21명) 등 다수의 기관 , 단체에서도 소속원들이 공동으로 캠페인에 참여하였다. 참여방법도 다양하였다. 피켓 인증사진 뿐 아니라 창작 노래 , 뮤직비디오 , 댄스로 참여한 사례도 눈에 띄었으며, 이외에도 일러스트 , 특수촬영(수중)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캠페인을 빛냈다. 또한 동서대 학생들은 마약의 해악을 도미노가 쓰러지는 모습으로 형상화, 가천대 학생들은 마약에 중독되는 과정을 냉장고에서 얼음을 찾는 모습으로 연출한 공익 광고 영상을 제작하였다. 이처럼 국민들은 자발적 창작활동을 통해 마약 예방 캠페인의 취지를 한층 더 발전시켰다. 확산되는 사례도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많은 경로로 퍼져나갔다. 주요 TV채널(tvN 등)에 공익 광고 영상을 송출하거나 인기 예능 세트장('용감한 형사들','탁재훈의 노빠꾸')에 캠페인 이미지를 게시하고, 대중교통이나 승강기 미디어 보드, 봉투,영수증,고지서,컵홀더 등을 통해서도 국민들에게 노출시켰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NO EXIT 캠페인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호응에 감사드린다'면서, '경찰은 철저한 수사로 마약류 범죄자를 엄벌하는 것은 물론, 예방, 치료, 교육 등을 아우르는 플랫폼 역할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사회의 암세포인 마약범죄를 완전히 뿌리 뽑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도쿄도는 2023년을 배웅하고 도쿄의 매력과 2024년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기 위해 도쿄도청 토민 히로바(Tomin Hiroba)(시민 광장)에서 그날 저녁에 약 6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어른 및 해외 관광객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해피 뉴 이어 도쿄(HAPPY NEW YEAR TOKYO)' 새해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이벤트는 도쿄의 명소와 사계절과 같은 도쿄의 매력을 소개하는 화려한 프로젝션 매핑 라이트 쇼로 시작해 싱어송라이터 피코타로와 헬로키티와 같은 산리오 캐릭터들이 게스트로 무대에 등장하는 특별 공연이 이어짐으로써 정말 흥미진진한 공연장이 펼쳐졌다. 피날레에서는 게스트와 고이케 지사가, 참가자들과 함께 새해와 미래의 도쿄를 기원하는 등불을 들어 올렸고, 환상적인 새해 카운트다운이 이어졌다. 피코타로, 산리오 캐릭터 및 코이케 지사가 참석한 무대 이벤트. 피코타로는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대표곡 'PPAP'을 이번 행사의 스페셜 버전으로 편곡했다고 밝혔다. 피코타로는 ''너'를 뜻하는 '요(YO)'라는 단어와 '도쿄(TOKYO)'라는 단어에서 시계 침의 움직임을 의미하는 '톡(TOK)'이 담긴 가사를 작사해 '도쿄와 함께 전진하자'는 메시지를 노래 속에 담았다'고 말했다. 그다음에, 헬로키티를 시작으로 산리오 캐릭터들이 무대에 등장했다. 그 캐릭터들은 프로젝션 매핑 쇼와 함께 귀여운 공연을 선보였다. 게스트 공연 후에 고이케 지사가 무대에 올랐다. 고이케 지사는 등불 중 하나에 '모두가 당신의 도쿄를 빛냅니다'라는 메시지를 쓰며 '매일 새롭게 태어나는 도쿄의 매력은 우리 각자 모든 사람이 만들어낸다. 이는 여러분이 더 밝게 빛날 때 도쿄는 더욱 빛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피날레에서는 도쿄의 사계절을 테마로 한 컬러풀한 프로젝션 매핑 쇼가 커다란 곡선 벽에 투사된 후, 카운트다운 영상과 함께 참가자들의 소원을 담은 등불들이 하늘로 올라가 그 장소를 환상적인 빛의 장관으로 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