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22만여㎢ 면적의 작은 땅 위에 그어진 선. 서해안의 임진강 하구에서 동해안의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248㎞의 군사분계선(휴전선)이 있다. 이 선의 중심에서 남북으로 각각 2㎞를 지정해 4㎞의 공간을 두고 군대의 주둔이나 무기의 배치를 금지하도록 한 구역이 존재한다. 바로 비무장지대(DMZ)다. 6,25전쟁의 격전지였으나 1953년 휴전협정 이후 직접적인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일정간격을 두도록 한 완충지대다. 무려 70여년간 사사로운 발길이 닿지 않은 채 미지의 땅으로 보존된 DMZ. 첨예한 군사적 대립으로 긴장감만이 감돌던 이곳은 역설적이게도 오랜시간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덕분에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인 자연생태계의 보고로도 불린다.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를 지니고 있는 DMZ가 새로운 미래를 가능케하는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다시금 주목받는 이유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구글과 함께 특별한 온라인 전시를 마련했다. 6,25전쟁의 역사와 DMZ의 아름다운 자연 등 60여 개 분야 5000여 점의 자료를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물을 지난 22일 전 세계에 공개,헌정한 것이다. 이날 열린 헌정식에는 박민식 보훈처장,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을 비롯해 UN 참전국 외교사절, 6,25참전유공자 회장 및 참전유공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처장은 헌정식 축사에서 '전쟁의 참화를 극복하고 선진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의 놀라운 70년, 성공의 역사를 전세계에 알리고 우리 국민들과 22개 참전국이 함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기념사업을 마련했다'며 '구글 DMZ 아카이브를 통해 전 세계 많은 분들이 6,25전쟁의 역사 그리고 DMZ 내 자연을 체험하면서 올해 70주년의 의미와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인류애를 뜨겁게 되새기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구글의 비영리 국제 온라인 전시 거점인 '구글 아트 앤 컬처'가 22일 공개한 온라인 전시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의 보고이자 한국의 과거,현재,미래를 투영하는 문화적 자산인 DMZ를 주제로 한다. 구글은 지난 3년여간 전쟁기념관, 유엔평화기념관, 비무장지대 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 국립생태원, 국립수목원 비무장지대 자생식물원, 낙동강생물자원관 등 10여개 기관과 협력해 제작한 60여 개 분야 5000여 점의 자료를 '구글 아트 앤 컬처'에 담았다. 역사, 자연, 예술이라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이번 전시에서는 6,25전쟁과 이를 둘러싼 사건, 인물,장소, 접경 지역의 자연, DMZ에 대한 예술적 탐구 등을 기한 없이 살펴볼 수 있다. 신유진 전쟁기념관 아카이브센터 팀장은 '역사' 컬렉션에 대해 '전쟁기념관도 구글 아트 앤 컬처와 마찬가지로 2017년부터 보유한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아카이브를 통해 전세계와 공유하고자 아카이브센터에 대한 중장기 전략을 세워 지금까지 오게 됐다'며 '6,25전쟁이 딱딱한 주제이지만 사람과 사건, 그리고 전쟁기념관이 갖고 있는 컬렉션을 주제로 전 세계인들과 공유해야겠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스토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역사' 컬렉션에서는 임시수도 부산의 기록물 등 6,25전쟁이 남긴 기록과 유물을 최대 규모로 최초 공개함은 물론, 6,25전쟁의 주요 사건과 정전협정의 과정,교훈, 국립의료시설의 기반이 됐던 스웨덴,덴마크,노르웨이 의료지원국의 헌신 등이 스토리로 구성돼 있다. 특히 6,25전쟁 중 기록한 병상일지를 전쟁기념관에 기증한 고 이학수 참전용사에 대한 이야기는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학수 참전용사의 후손 이병기 씨는 '부친께서는 한번 해병은 영원 해병이라고 자랑하셨던, 귀신 잡는 해병다움으로 전투에서 머리에 파편이 박히는 부상을 당하셨다'며 '전쟁 당시 부친께서는 다리부상을 입은 동료를 업어 다리가 되고 동료대원은 부친의 눈이 되어 전장에서 필사적인 귀환을 하셨다고 한다'고 말했다. 실명 위기에 큰 부상을 입고 군 병원으로 이송된 이학수 참전용사는 가장 절망적이었던 시절 병상일기를 써내려가면서 고통의 시간을 받아들였다고 이 씨는 전했다. 병상일기에는 이학수 참전용사가 경험한 전쟁, 생사고락을 같이하던 전우에 대한 기억, 통일정부수립을 염원하며 적었던 휴전협정에 대한 생각 등이 담겨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지고 있다. 이 씨는 '정전 70주년 DMZ 사업은 6,25 전쟁 관련 정보와 같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원본의 질이 떨어지거나 소실될 우려가 있는 자료들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축적하고 이를 당시 상황에 맞게 온라인으로 재현한다는 점이,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사업들이 유엔 참전국 국민들도 인터넷을 통해 6,25전쟁에 관한 정보에 쉽게 접근해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를 돕는 안내자이나 디지털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DMZ에서는 독특한 자연환경으로 세계 멸종위기 동물이자 우리나라의 천연기념물인 산양, 수달, 참수리, 재두루미와 한국에서만 서식하는 버들가지도 만나볼 수 있다. 군사적 대치로 인한 긴장감과 불안감이 맴도는 지역임에도 아름다운 생명의 땅으로 바라보게 되는 이유다. DMZ는 파충류, 조류, 식물 등 6100종 이상 동식물의 안식처가 되고 있다. 한국의 멸종 위기종 267개 중 38%가 DMZ에 서식하고 있다고 구글은 설명했다. 우리나라 최북단에 자리한 국립수목원 DMZ 자생식물원의 연구원들은 이같은 이유로 DMZ 일대의 자연환경, 생태, 식물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장계선 국립수목원 DMZ 자생식물원 연구관은 '자연' 컬렉션에 대해 'DMZ 자생식물원 연구원의 노트에 담긴 이야기를 바탕으로 구성된 전시라 더욱 특별하다'면서 'DMZ에 어떤 식물들이 실제로 살고 있는지, 보존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고자 248㎞ 철책선을 동에서 서로 10번 이상 왕복하고 주변 접경지역에 있는 산지 70곳 이상을 오르내리면서 식물들을 기록하고 연구해온 일부를 살펴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DMZ의 자연은 전쟁 이후 사람들이 제한적으로 접근했던 곳이라 생태적으로 아주 가치가 높은 곳이고 또 독특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면서 'DMZ는 전세계에서 한국에만 자라는 식물들이 살고 있는 세계 터전이자 희귀 식물들이 씩씩하게 자라는 소중한 안식처'라고 설명했다. 경계없이 남과 북을 오가는 자유 영역의 식물들이 사는 DMZ는 무서운 땅이 아니라 재미있고 귀여운 이름의 꽃들이 피어나는 땅이기도 하다. 장 연구관은 'DMZ하면 흔히 분단의 상징, 전쟁의 고통, 무관심하고 황량한 땅이라는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는데 식물과 꽃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면 DMZ에 대한 생각이 달라질지도 모르겠다'며 '실제로 이 일을 하면서 어떤 관점의 변화를 느끼고 배우고 있다'고 소회를 전하기도 했다. '자연' 컬렉션에서는 방문이 제한적인 DMZ 지역을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스트리트 뷰' 기술이 적용됐다. 구글은 수십억 개의 파노라마 이미지를 결합해 가상으로 표현하는 스트리트 뷰 기술로 대한민국 람사르 습지 1호 용늪, 6,25전쟁 격전지이자 독특한 해안분지 지형으로 알려진 펀치볼, 세계적인 두루미 도래지인 한탄강 등을 직접 걸어보는 것처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펀치볼, 한탄강 등의 스트리트 뷰를 체험하는 동안에는 해당 지역에서 직접 채집한 바람과 강물 소리 등 자연의 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어 더욱 실감나는 경험을 선사한다. 사이먼 레인 구글 시니어 프로그램 매니저는 'DMZ 전시는 정전 7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한국의 문화와 유산, 역사가 지닌 풍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더 많은 대중에게 온라인으로 알리기 위한 저희의 지속된 노력이기도 하다'며 'DMZ 지역의 중요한 장소를 360도 이미지로 캡쳐해 3D모델로도 만들었고 자연의 소리를 녹음해 굉장한 몰입적 경험을 제공하는 등 여러 해에 걸친 노력 끝에 드디어 이 온라인 전시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예술' 컬렉션에서는 DMZ라는 공간이 백남준, 승효상, 이불 등 국내외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됐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담고 있는 DMZ의 여러 측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전쟁의 화마가 훑고간 이 땅에서 지난 70년간 눈부신 발전과 성장이 일어났다'며 '그동안 비무장 지대에는 언제나 생명이 움텄고 그곳은 많은 희귀 동식물들의 소중한 보금자리가 됐다. 또 많은 예술가분들께 예술적 영감과 상상력을 제공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글 아트 앤 컬처 플랫폼을 통해 이 모든 기록과 기억이 전 세계에 더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 지금 우리를 있게 한 70여년 전의 풍부한 희생과 헌신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전시는 구글 아트 앤 컬처 누리집(goo.gle/koreadmz)을 방문하거나 구글 아트 앤 컬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글로벌 파트너로 손을 잡은 보훈처와 구글은 향후 22개 참전국 크리에이터들과 협력해 6,25전쟁 정전 70주년 캠페인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임재식 기자 ]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흑백사진이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색채사진으로 복원돼 영상으로 공개된다. 국가보훈처는 김구,안중근,윤봉길 등 독립운동가 15인의 흑백사진을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색채사진으로 복원,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28일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인 4월 11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대형 전광판을 통해 송출한다. 보훈처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 국민 자긍심의 원천인 독립정신을 널리 알리고 복원된 색채사진과 공적, 주요 어록을 직접 확인함으로써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색채사진으로 복원된 독립운동가는 김구, 김좌진, 베델, 송진우, 안중근, 안창호, 유관순, 윤동주, 윤봉길, 이승만, 이회영, 조소앙, 최재형, 한용운, 헐버트 등 15명이다. 영상에는 ▲김구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 대한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오' ▲안중근 '나라를 위하여 헌신하는 것은 군인의 본분이다' ▲윤봉길 '사나이 뜻을 세워 집을 나가면 살아서 돌아오지 않으리라' 등 각 독립운동가의 어록이 함께 담겼다. 보훈처는 인공지능 얼굴 복원기술(GFP-GAN)과 안면 복원을 활용해 고해상도의 색채사진으로 복원한 뒤 이를 영상으로 제작했다. 이번 사진 복원에는 6,25참전영웅 흑백사진 복원을 진행하고 있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와 인공지능학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보훈처는 앞으로도 독립운동가들의 흑백 인물사진에 대한 색채 복원을 통해 후손 등에게 액자 증정을 추진하고 영상으로도 제작해 국민들에게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민식 보훈처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광화문에서 만나는 독립운동가들의 영상을 통해 애국선열들이 흘린 피와 땀 위에 오늘의 자유롭고 번영된 대한민국이 서 있음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전라남도 완도에서 삼부자가 직접 생산자로 전복을 키우고 서울에서 시집와서 전복과 함께 생활하며 어느새 전복은 가장 소중한 보물입니다. 라고 말하는 김선호 대표의 밝은 표정에서 전복이 살아 움직이는 듯 했다. 라이브방송을 준비하고 셋팅을 하며 전복에 대해 쉬지않고 이야기하는 내내 함박웃음을 지으며 우리 팔팔씨푸드는 이렇습니다,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라는 이야기로 시작된 방송, 정말 호스트가 무색할 정도로 방송을 매끄럽게 이어나가는 김선호 대표를 보며 지역홍보꾼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전복장조림을 만들 때 단칸방에서 시작해서 울고 웃으며 전복 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열심히 잠안자고 졸아가며 양념을 만들고 하는중 화재로 인해 엄청난 피해를 보고 아직도 그 피해로 인한 빚을 갚고 있지만 전복이 있어서 너무너무 행복하는 김선호 대표를 보며 반드시 성장해야 할 기업이 있다면 바로 팔팔씨푸드이다. 전복의 나이테를 아세요? 전복의 천적은 맛있는 굴입니다. 전복을 지키기위해 삼부자는 바다와 거침없이 씨름을 하며 정성스럽게 길러낸 전복 그래서 씽씽합니다. 대한민국 전복은 바로 완도에서 나온 팔팔씨푸드이어라! 거침없는 입담과 방송을 이어나가는 자연스러움 준비된 자만이 누릴수 있는 여유 팔팔씨푸드는 이제 대한민국 접수가 아닌 중국시장도 염두해두고 있다고 한다. 팔팔씨푸드의 한걸음 더 멋진 성장을 위해 전라남도의 핵심 상품이 되기위해 아시아창의방송(주) 은 2023년 슬로건 잘 살아보게’, ‘‘매출올려보게’ “함께헤처나가게”를 외치며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힘이되어 나가고자 한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직접 농사지은 단호박으로 만든 단호박 식혜와 찹쌀,보리도 농사를 지어 모든 것 하나하나 직접 손으로 정성스럽게 만드는 찹쌀식혜 어느 것 하나 정성이 안 들어 간곳이 없고, 특히 나연실 대표의 손이 증명을 했다. 라이브 방송을 하는 동안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제품에 대한 애증이 묻어나 있었고 모든 제품을 만드는 손끝마다 우리 것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이 정말 대단했다. 귀농 10년차로 농사는 예술이고 과학이다. 라는 말을 시작으로 “땅이 고슬고슬해야 모든 작물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다는 말을 할 때의 표정은 연기가 아닌 진정성을 느낄수 있었고 그래서 사회적 약자를 우선시하며 제품을 브랜화 시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정담소담의 식혜는 그야말로 정이 있고 어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따뜻한 식혜이다. 지금 현재 아시아국가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위해 브랜드작업과 이미지화작업 등등 적극적인 컨설팅을 받으며 노력으로 안되는 것은 없다와 농부의 땀방울은 마음을 움직인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나주시골농장의 “정담소담” 단호박식혜와 찹쌀식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성장할수 있게 아시아창의방송(주) 은 2023년 슬로건 잘 살아보게’, ‘‘매출올려보게’ “함께헤처나가게”를 외치며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의 든든한 힘이되어 나가고자 한다.
[ 아시아창의방송 임경훈 기자 ] 아시아창의방송(주)은 코로나시대로 인해 대중화된 라이브커머스 시대에 맞춰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활동을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아시아창의방송(주)은 최근 2월 중순, 광주광역시에서 쁘앙쁘앙 비건브레드 팩토리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박사라 대표와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하였다. 아시아창의방송(주)은 소상공인을 위한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시스템과 마케팅 구축에 힘써왔고 더 큰 발전확립을 위해 활발히 진행중에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방송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환경에 맞는 맞춤 컨설팅을 해주기에 소상공인분들의 신뢰와 인기가 높고 두텁다. 쁘앙쁘앙 비건브레드 팩토리는 기존의 빵과 다르게 천연 친환경 재료들로 사용하여 만드는 비건브레드를 내놓으며 차별화를 두었다. 일반적으로 빵을 만들 때 쓰이는 계란, 우유, 설탕 등을 전혀 쓰지않고 천연 그대로를 사용해 빵을 만들고 있다. 홍국 쌀단팥쁘앙, 노오일 100% 카카오 쌀브라우니, 비건크림 쌀쁘앙 등 비건브레드에 관한 종류가 다양하며 비건브레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물론 일반빵을 먹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쁘앙쁘앙 비건브레드 팩토리 박사라 대표는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가게를 운영하면서 홍보와 노출에 있어서 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야 하는지, 또 자신이 주어진 환경에서 장점을 부각시켜 홍보할 수 있는 컨설팅을 받으며 많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시아창의방송(주)은 “코로나 시대로 더 힘들어진 소상공인분들께 라이브커머스 매개체를 통하여 홍보·노출의 컨설팅 니즈를 올리고 구축확립을 더 발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잘 살아보게’, ‘매출 올려보게’, ‘함께 해쳐나가보게’ 모토를 중심으로 이어가고 있다.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대한민국 람사르 습지 1호인 용늪, 6,25전쟁 격전지이자 독특한 해안분지 지형인 펀치볼, 세계적인 두루미 도래지인 한탄강 등 비무장지대(DMZ)의 아름다운 경관을 구글 스트리트 뷰로 만난다. 국가보훈처와 구글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관련 역사와 DMZ 자연 등을 5000여개의 콘텐츠로 소개하는 '한국의 비무장지대(Korea's Demilitarized Zone)' 온라인 전시물을 지난 22일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 말 '6,25전쟁 정전 70주년' 연간 기념사업에 대한 국제적 협력 동반자(글로벌 파트너)로 손잡은 바 있다. 구글 비영리 국제 온라인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 Art&Culture)'에는 지난 3년간 전쟁기념관과 유엔평화기념관, 비무장지대 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 국립생태원, 국립수목원 비무장지대 자생식물원, 낙동강생물자원관 등 9개 기관과 협력해 제작한 60여개 분야 5000여점의 자료를 온라인 전시한다. '역사' 부문에서는 전쟁기념관, 유엔평화기념관, 임시수도기념관 기록물 등을 포함해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인 6,25전쟁의 주요 과정과 사건, 유엔군,참전 국가의 헌신, 전쟁 중 임시수도였던 부산에 대한 이야기 등이 소개된다. '자연' 부문에서는 DMZ의 사계절과 함께하는 북방계 식물들과 접경 지역에 자생하는 희귀 식물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다. 산양, 수달, 참수리, 두루미 등 DMZ와 DMZ 접경 지역에 서식하는 멸종위기 동물들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으며 용늪, 펀치볼, 한탄강 등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실감나는 스트리트 뷰 콘텐츠로 제공한다. '예술' 부문에서는 DMZ라는 공간이 백남준, 승효상, 이불 등 국내외 예술가들에게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 됐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예술 작품들이 담고 있는 DMZ의 여러 측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구글에서는 비무장지대의 자연환경과 생태를 직접 걸어보는 것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스트리트 뷰' 기술을 적용했으며 해당 지역에서 직접 채집해 온 자연의 소리도 함께 들을 수 있다. '한국의 비무장지대' 온라인 전시는 구글 아트 앤 컬처(goo.gle/koreadmz)를 방문하거나 아이오에스(iOS) 또는 안드로이드 기기의 구글 아트 앤 컬처 앱에서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오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헌정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주한 외교사절, 참전유공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는 '어메이징 70(Amazing 70)' 엠블럼(상징)과 태극기,유엔기,22개 참전국 국기 모양의 손팻말을 들고 공개 개시를 알렸다. 이어 참전용사 유가족 등이 고 이학수 참전용사와 한국전쟁 고아의 아버지 위트컴 장군의 이야기,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6,25전쟁과 유엔군, 전선 의사들의 이야기를 전달했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전 세계인이 6,25전쟁의 역사는 물론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식물들의 보고인 비무장지대의 경이로운 자연환경을 접하고 대한민국의 자유 민주주의를 지켜낸 정전 70주년의 의미와 참전 영웅들의 숭고한 인류애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3,1절을 앞두고 1919년 대내,외에 선언한 독립선언서를 통해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선열들의 독립운동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체험행사가 열린다. 국가보훈처는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1919년 당시 발표된 독립선언서 4종과 이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전시,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는 독립국임을 선언하노라'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지향점을 알리는 여러 종류의 독립선언서를 통해 임시정부 요인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생각했던 독립의 의미와 방향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당시의 독립선언에 대한 가독성을 높이고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활판 인쇄술 기법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4부로 구성된 행사 중 1부는 를 내용으로, 1919년 당시 발표됐던 4종의 독립선언서를 유물과 활판 인쇄술을 통해 소개한다. 1919년 당시 일본 도쿄에서 발표된 2,8독립선언서, 국내에서 민족대표 33인이 발표한 3,1독립선언서, 중국 지린에서 발표된 대한독립선언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입장에서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을 바라본 대한민족대표독립선언서(임시정부 선언서)를 전시한다. 2부 에서는 3,1운동 당시 전 세계 언론매체에서 보도한 한국의 독립운동을 이미지 벽을 통해 살펴본다. 당시 중국과 미국 등의 주요 국가는 물론, 멕시코와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에서도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을 보도하며 한국인의 독립 의지를 주목한 바 있다. 3부 에서는 그림자 영상을 통해 3,1운동 당시 파고다 공원에서 이뤄진 독립선언의 모습과 당시 이를 기록한 외국인의 저술, 선언서를 영상으로 살펴볼 수 있다. 4부 에서는 이와 같은 독립선언 이후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에서 울려 퍼진 독립 만세의 함성을 정보 그림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전시장 외부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대형 그림과 선언서 필사(나의 다짐, 나의 선언서)를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전시 기간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김희곤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장은 '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열린 이번 전시,체험행사에서 많은 국민,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찾음으로써 3,1운동과 함께 임시정부를 비롯한 우리 선열들의 조국독립을 향한 선언의 의미와 가치를 기억하고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정부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을 파견했다. 외교부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50분경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2진이 한국 군수송기를 통해 튀르키예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긴급구호대 2진은 외교부 2명, 긴급구호대 의료팀 10명(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국방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5명, 민간긴급구호단체 4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민간긴급구호단체에서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굿네이버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월드비전이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현지에서 합류해 긴급구호대 2진의 활동이 이뤄질 때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구호물품으로는 텐트(매트 포함) 1030동, 담요 3260장, 침낭 2200장이 마련됐다. 긴급구호대 2진은 최대 7일 일정으로 구호물품 전달, 향후 구호,재건 사업 관련 협의를 튀르키예 유관당국과 진행할 계획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김세화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7일 '현재 주 62회인 한,중 간 국제선 항공편을 이달 말까지 주 80회로, 다음 달부터는 양국 합의 수준인 주 100회까지 단계적으로 늘려나가고 추가 증편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및 봄철 산불 대응 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안정된 방역상황과 의료대응 여력을 감안해 일상 회복의 폭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중국발 입국자의)입국 전,후 PCR 검사, 도착공항 일원화 등 이번달 28일까지 예정된 나머지 방역조치에 대해서는 다음 주에 종료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총리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확연하게 안정세에 접어들었다'며 '지난 12월 겨울철 재유행 정점 이후, 일평균 확진자 수는 8주 연속 감소해 1만명대를 유지 중이고 위중증 환자 역시 안정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과 같은 추세로 국내외 안정세가 계속된다면 조만간 코로나19 위기경보단계 하향과 감염병 등급조정, 7일 격리의무 전환, 마스크 착용 전면해제 등 남아있는 방역 규제들에 대한 논의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봄철 산불과 관련해서는 '산불은 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 등으로 산행인구 증가가 예상돼 산불 우려도 커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한층 더 경각심을 갖고 산불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산불은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소각, 담뱃불 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다'며 '산림청, 소방청, 지자체는 산림지역 소각금지, 드론,무인 카메라를 활용한 산불 감시, 위험지역 입산 통제 등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입산객,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산불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진화인력과 장비 관리를 철저히 하고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헬기 진화 등 빈틈없는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울여달라'며 '국민 여러분도 외출이나 산행할 때 산불 예방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봄,겨울철은 건조기후 등으로 문화재 화재 70%가 발생하는 만큼, 보다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문화재청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해 우리 문화유산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예방 및 대응체계를 철저히 점검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서주화 기자 ] 정부가 우리나라의 범국가적인 2050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국제해운에도 적용하고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 등 국제사회의 탈탄소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해양수산부는 글로벌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국제해운 탈탄소화 추진전략'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 지난 14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에서 심의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운 분야는 유엔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국가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에 포함되지 않는다. IMO에서 탄소감축 목표와 이행방안을 따로 정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IMO의 온실가스 규제에도, 해상물동량 증가 등으로 국제해운 탄소 배출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IMO는 오는 7월 2050년 국제해운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기존 50%에서 100%로 높이고 기존의 에너지효율 강화 규제에 더해 배출한 만큼 부담금을 납부하게 하는 탄소부담금 제도 등 경제적 규제 조치를 추가로 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같은 규제 강화가 해운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해수부는 전했다. 국제항해선박에 탄소배출 1톤당 일정금액을 부과할 경우 해운기업에는 직접적인 운송원가 증가로 작용하게 되기 때문에 생존경쟁을 위해 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무탄소 또는 탄소중립 연료 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된다. 해수부는 이러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기후 모범국가로서 국제해운 탈탄소를 주도하기 위해 IMO보다 앞서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목표를 제시, 친환경 해운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4대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 친환경선대 전환 해수부는 국적선사 보유선박을 저탄소,무탄소 친환경 연료선박으로 전환해 국제규제에 대응하고 2050 탄소중립 시대에 대비해 해운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IMO 등 국제규제 대상인 5000톤 이상 외항선 867척을 대상으로 노후선 대체 건조 때 친환경연료 선박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특히 IMO에 앞서 올해 상반기 중 독자적인 탄소부담금 제도를 도입하는 유럽연합(EU)의 지역규제 대응을 위해 2030년까지 유럽,미주 정기선대 60%를 우선적으로 전환하는 등 모두 118척의 친환경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 2050년까지 노후한 외항선박을 100% 친환경선박으로 대체하는 목표로 중장기적인 외항선대의 친환경 전환 로드맵도 진행한다. 신조선의 경우 2030년까지는 e메탄올, LNG 등 친환경 연료를 활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선박으로 전환하고 무탄소선박 관련 기술개발 진전에 따라 암모니아,수소 선박의 도입에 나설 방침이다. 운항 중인 선박의 탄소배출 규제 대응을 위해서는 해운선사에 대한 주기적인 컨설팅,교육 등을 통해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관리를 강화한다. 선령 10년 미만으로 친환경연료 전환이 가능한 선박의 친환경 개조도 지원한다. 개조가 불가능한 선박은 고효율 발전기 등 친환경 기자재 탑재 등을 통해 선박 에너지효율을 개선해 나간다. ◆ 해운산업 투자여건 개선 친환경선대 전환에 있어 해운선사의 적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금융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최대 4조 5000억 원 규모의 해양진흥공사,산업은행 등 공공기금을 조성해 금융권을 통한 대출에도 부족한 자금을 후순위 대출 등으로 지원한다. 또 국가 인증 친환경선박 건조 및 운영 시 녹색금융 지원을 통해 선박 대출자금에 대한 금리인하 혜택을 부여한다. 친환경선박 도입에 대한 정부의 보조금 사업규모 및 지원 확대, 취득세 지원 및 장기운송계약 화주에 대한 녹색금융 적용 등도 검토해 추진한다. 선사의 선박건조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녹색채권 발행, 선박금융에 핀테크 기술 도입 등 민간 선박투자 활성화 방안도 연내 마련할 계획이다. 열악한 재무여건으로 투자여력이 부족한 중소 해운선사를 위한 특별 지원방안도 실시한다. 최대 1조 원 규모의 펀드를 신설해 중소,중견선사의 친환경 전환 및 경영 안정화 등을 지원한다. 해양진흥공사를 통해 중소선사의 선박투자 지원 확대 및 특별보증 지원 등을 추진하는 한편, 중소선사에 대해 공공선주 사업을 통한 친환경선박 건조,지원 등을 검토한다. ◆ 친환경 기술,미래연료 인프라 확충 친환경선박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과 미래연료의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수부가 공동 추진 중인 친환경선박 전주기 혁신기술개발('22~'31, 2540억 원) 사업을 통해 저탄소 및 무탄소 선박의 원천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LNG,하이브리드 등 저탄소 선박 기술의 고도화 및 국산화를 추진하고 암모니아 추진설비, 수소연료전지 등 무탄소 원천기술도 개발한다. 선박용 미래연료 공급망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e메탄올, 암모니아, 수소 등 연료전환에 대비한 항만시설을 확충한다. 미래연료의 시장 수요 분석을 통해 항만기본계획에 반영하며 단기 및 중장기 계획에 따라 연료 공급,저장 시설 등도 구축하기로 했다. 산업부와 공동으로 바이오연료 통합기술개발 등을 추진해 선박용 미래연료 생산 기술 등을 확보하는 데 힘쓴다. 부유식 무탄소연료 인프라 확충도 검토하고 선박연료의 생산, 저장,판매, 공급 등 전주기 단계에서의 법령,제도 정비도 실시한다. ◆ 무탄소항로 구축,국제협력 한국형 친환경 해운산업 모델을 확산해 글로벌 해운산업을 주도하기 위한 무탄소항로 구축 등 국제협력 정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10월 열린 유엔기후협약 제27차 당사국 총회에서 한-미간 합의된 '그린쉬핑챌린지' 선언에 따라 지난달 부산-미국 서부 간 무탄소 녹색해운 항로 구축을 위한 타당성 연구 착수에 나선다. 무탄소 연료 추진선박의 시범운항을 지원해 한국형 친환경 해운산업 모델을 구축하고 유럽,아시아 등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우리나라가 논의를 주도하는 국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오는 6월 열리는 한국해사주간 행사에서 장관급 컨퍼런스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주요 해운국, 개도국과의 국제협력을 공고히 하고 국제해사기구 기금사업 구상 등 국제논의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국제해운 탈탄소 추진전략은 산업계 CEO 및 장관급 협의체를 통해 주기적으로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사항을 반영해 정부와 민간이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 해수부는 친환경선박의 대체 건조를 위해 해운기업 및 정부, 공공기관의 자금이 2030년까지 8조 원, 2050년까지 71조 원이 투자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국내선사의 글로벌 친환경 해운시장 점유율 확대를 비롯해 조선,기자재 등 전,후방 산업의 생산유발 효과로 2030년까지 17조 원, 2050년까지 최대 158조 원의 경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주재한 김상협 민간위원장은 '해수부가 선제적으로 마련한 이번 대책을 통해 우리나라가 친환경 해운 1등 국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해수부가 중심이 돼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국제해운 탈탄소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은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실현과 함께 우리나라 해운,조선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우리나라의 수출,경제성장을 굳건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교육부는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 마련을 위해 시도교육청, 대학 중심으로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18일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서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와 관련해 시도교육청,대학 등과 긴밀히 논의해 보완 방안을 확정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대학 입학 관계자, 학계 전문가, 교원 등 17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교육부는 그동안 고교학점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협의체에서는 이를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평가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교원의 성취평가 역량 강화 방안과 성취평가제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점검,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성취평가제 적용 범위 및 방법, 과목 이수제 도입에 따른 세부 운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번 첫 회의에서는 '대학,고교에서 바라보는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를 주제로 고교학점제,성취평가제 운영 현황, 현장의 요청사항 등을 공유하고 향후 집중 논의할 쟁점사항들을 정리했다. 교육부는 협의체의 집중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상반기 중에 '고교학점제 보완 방안'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오승걸 교육부 책임교육정책실장은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에 대한 학생,학부모의 관심이 큰 만큼, 시도교육청,대학 등과 충분한 소통과 논의를 거치되 조속히 보완 방안이 확정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임훈 기자 ] 6,25전쟁 참전 영웅들의 젊은 시절이 담긴 빛바랜 흑백사진이 인공지능 기술로 복원돼 고해상도의 색채사진으로 재탄생된다. 국가보훈처는 14일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이같은 내용의 '불멸의 6,25전쟁 영웅, 청년으로 돌아오다' 사업 업무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사회공헌위원장,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생존 참전영웅과 유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식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 공군 최초로 100회의 전투기 출격을 기록한 공군의 전설 김두만 장군, 첩보작전과 야전에서 많은 공적을 세운 첩보부대의 전설 고 김동석 대령의 장녀인 가수 진미령, 흥남철수 때 10만 명의 피난민을 구한 고 에드워드 포니 대령의 증손자인 벤자민 포니가 각각 참전 영웅과 유족 대표로 참석해 참전 영웅의 복원 사진을 전달 받는다. 이번 사업은 6,25전쟁에 참전한 국군과 유엔군의 흑백사진을 색채사진으로 복원함으로써 70년 전 자유 수호 영웅들의 젊은 시절 모습을 현재적 시점에서 기억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사진 복원에는 인공지능 얼굴 복원기술(GFP-GAN)과 안면 복원 기술이 활용된다. 자생의료재단의 기획과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에서 성균관대 소프트웨어학과와 인공지능학과 학생들은 보훈처가 제공한 6,25전쟁 참전 영웅들의 모습이 담긴 기존의 흑백사진을 색채사진으로 복원한다. 복원 대상은 유엔군 총사령관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을 비롯해 미국 정부가 선정한 '6,25전쟁 4대 영웅'과'이달의 전쟁영웅'으로 선정된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 중 사진이 남아 있는 100여 명, 생존 참전용사들이 간직하고 있는 6,25전쟁 당시 사진 등이다. 생존 참전용사들의 6,25전쟁 당시 사진은 3~4월 중 6,25참전유공자회 전국 각 지부와 지회, 보훈관서를 통해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원본 또는 스캔 사진,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접수 받은 사진은 5~6월 중 복원이 이뤄진다. 보훈처는 복원된 사진을 액자로 제작해 참전용사와 유족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액자 사진은 정전 70주년인 7월27일을 전후해 별도 전시하고 사진첩으로도 발간할 계획이다. 자생의료재단도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5년 동안 해마다 6,25참전유공자 1000여 명의 제복 입은 사진을 촬영한 뒤 액자로 제작해 선물하기로 했다. 박 처장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쳤던 영웅들의 '인생의 가장 빛나는 청춘 시절, 가장 빛나는 순간'을 소환함으로써 그분들과 유가족들에게는 자긍심을, 우리 국민과 미래세대들에게는 잊히지 않는 불멸의 영웅으로 기억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정부가 소득,건강,안전 등 사회 위험 요인에 복합적으로 노출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부처별 단독 대응이 어려운 사회 현안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담팀(TF)을 구성한다. 교육부는 지난 13일 '사회위기대응 범부처 전담팀'을 출범,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교육부 차관을 단장, 교육부 차관보를 간사로 해 중요 안건은 단장이 직접 주재한다. 그 외에는 간사가 주재해 주기적인 개최를 원칙으로 하되,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중요 사안이 발생한 경우에는 수시로 개최한다.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등 10개 부처가 전담팀에 참여하며 ▲교육,복지,고용 대응 ▲신체,정신건강 대응 ▲재난,범죄,폭력 예방,대응 ▲제도연계,기반구축 등 총 4개 분야로 운영한다. 전담팀은 우선 관계부처 합동으로 '사회위기 취약계층 보호,지원 종합대책'을 올해 상반기에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 조기 발견,위기 지원 등을 위한 세부과제 발굴, 부처,기관 간 분절적 대응 해소를 위한 유기적 연계,협력 방안 모색, 부문별 전문가 의견수렴 및 민관 합동 대응전략 수립 등을 추진한다. 최일선 현장에 있는 지자체 의견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전담팀에 참여하는 부처는 종합대책의 이행, 지속적인 부문별 사각지대 발굴, 하위계획 마련 등을 추진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신청주의 기반 교육,복지,고용 등 사회서비스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어려움에 처한 국민을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도록 앞으로도 지속해서 우리 사회안전망을 더욱 탄탄하게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 아시아창의방송 주인지 기자 ] 독자들의 세분화된 니즈를 충족시키고 더욱 풍부한 작품을 향유할 수 있도록 돕는 도서 프로젝트들이 활발히 진행되는 추세다. 개인 취향과 관심사에 맞춰 잘 알려지지 않았거나 새로운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도서 시장에도 반영됐다. 이에 따라 예스24가 독자 북펀딩은 물론, 특정 장르에서 한 획을 그었던 의미 있는 도서를 복원하거나 숨겨진 좋은 책을 다시금 알리는 등 독서 문화 활성화 측면에서 의미를 지닌 다양한 프로젝트를 소개한다. ◇ '좋은 책을 독자 앞으로' 그래제본소 북펀딩… 목표액 2000% 이상 달성한 인기 도서는 예스24는 2021년 5월부터 독자 펀딩을 통해 품절 또는 절판된 도서를 복간하거나 국내에 한 번도 소개되지 않았던 책을 출간하는 '그래제본소'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다. 시장 상황으로 아쉽게 절판된 도서나 제작 비용 등의 이슈로 단행본 출간이 어려웠던 콘텐츠를 더 많은 독자에게 선보이고자 기획했다. 굿즈에 대한 소장 욕구가 있는 SF,판타지,만화 등 장르물 팬층에 펀딩 소식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달성률 2000%를 넘는 인기 도서가 여럿 탄생한 바 있다. 지난해 11월 예스24 그래제본소를 통해 진행된 일본 순정 만화 '스킵과 로퍼' 1,2권 종이책 펀딩은 팬들의 큰 호응으로 목표 대비 2001%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실제 펀딩 2주 만에 펀딩액으로는 4000만원, 펀딩 규모로는 2500부를 훌쩍 넘어서며 최고 판매 부수를 달성하기도 했다. 예스24 단독으로 진행된 인기 웹소설 '검은머리 미군 대원수'의 종이책 출간 펀딩은 시작 당일 목표액 1000만원을 달성했으며, 펀딩 달성률 2250%에 총 펀딩액 약 2억2000만원을 기록하며 최고 판매 금액 펀딩으로 자리 잡았다. 그 외 '고양이를 부탁해: 20주년 아카이브' 펀딩도 그래제본소에서 2191%의 달성률을 자랑하며 인기를 얻었다. ◇ 절판된 책을 eBook으로 다시 만나다… 예스24 '디지털 복간 프로젝트' 절판된 도서를 종이책이 아닌 eBook으로 복간하는 프로젝트도 눈에 띈다. 예스24는 지난해 말 '디지털 복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그 첫 번째 책으로 '내 이름은 콘래드'를 내놨다. 여섯 번의 휴고상과 세 번의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1960년대 SF 소설계를 이끈 로저 젤라즈니의 첫 장편소설로, eBook 복간 전부터 기대를 모으며 특히 3040세대에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박수호 예스24 도서사업2본부장은 '디지털 복간 프로젝트는 예스24의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의 하나로, 올해는 복간 프로젝트 외에도 예스24의 전자책 구독 플랫폼 '북클럽'을 통한 오리지널 콘텐츠 디지털 최초 공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 '덜 알려진 책도 다시 보자'… 다양한 기획전 통해 숨겨진 좋은 책 발굴, 소개까지 이 밖에도 예스24는 숨겨진 좋은 책을 다방면으로 알리고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더 팔린 책, 더 알리고픈 책' 기획전을 통해 44권의 덜 알려진 책을 재조명했으며, 헷갈리는 이름을 가진 출판사들의 책을 한자리에 모은 이색 기획전 '쓸모없지만 재밌는 기획전'을 열기도 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출판사 38곳과 협업해 좋은 책이지만 많이 알려지지 않아 아쉬웠던 도서를 소개하는 '2022 책아 미안해' 기획전을 실시했다. 1년간 출간된 인문, 사회, 역사, 자연과학 도서 중 중쇄를 하지 않은 책 46권을 대상으로 했으며, 각 출판사가 책에 대한 진심이 독자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손 편지로 추천 이유를 직접 작성해 더욱 뜻깊었다. 해당 기획전에서는 생각의힘 출판사 차현지 마케터, 김서영 편집자로부터 '사랑이 넘치는 연말에 잘 어울리는 네가 더욱 많이 사랑받으면 좋겠다'며 가장 빨리 사과하는 내용의 손 편지를 받은 도서 '우리가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판매 1위에 오르며 재주목받았다.
[ 아시아창의방송 박혜진 기자 ] 한국과 일본,중국 3국이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을 통해 스포츠 분야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지난 9일 국방컨벤션 3층 화랑홀에서 나가오카 게이코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 저우진창 중국 국가체육총국 부국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하며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은 ▲미래세대를 위한 올림픽 정신의 확산 ▲장애인, 노인, 저개발국, 환경을 모두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 발전을 위한 연대 ▲전문체육, 도핑 방지, 생활체육, 스포츠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한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에서 '올림픽을 통한 연대와 화합의 정신이 현재 세대를 넘어 미래 세대에게도 강렬한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며 '지금이 동북아 스포츠 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확장할 때고 스포츠가 가진 통합의 힘을 바탕으로 3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국제사회 스포츠 분야를 이끌어갈 선도국가로 발돋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국 대표는 이날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2020 도쿄 하계올림픽,패럴림픽,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의 자산을 미래세대에 전파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합의했다. 박 장관은 내년 개최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서 3국 청소년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도록 일본과 중국의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이에 일본과 중국 대표는 올해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5년에 열릴 제25회 도쿄 하계데플림픽을 포함해 3국에서 열리는 각 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또 3국 대표는 엘리트 선수 외에도 생활체육 동호인을 포함한 더욱 많은 사람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한일과 한중으로 이원화된 생활체육교류를 통합, '한,일,중 생활체육대축전'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생활체육대축전은 이르면 내년부터 3국이 순환 개최하는 방식으로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스포츠의 환경,사회적 가치가 강조됐다. 박 장관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스포츠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며 '환경과 약자를 배려하는 지속 가능한 스포츠를 통해 전 세계를 더 나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지속가능성 전략과 K-스포츠 정책 사례를 양국 대표와 공유했다. 이에 따라 3국 대표는 ▲환경친화적 스포츠 발전 체계 구축 연구 ▲장애인 스포츠 향유문화 조성 ▲노인 건강증진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저개발국 지원 전략 수립을 위해 함께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3국은 앞으로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과장급 회의를 열어 2023 서울 공동선언문의 이행현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제5회 한,일,중 스포츠장관회의는 내년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